개인적으로 Snute나 Bunny는 GSL도전도 해볼만한 것 같은데

일단 한국 프로게이머들이랑 같이 연습을 해보면 그게 또 엄청난 경험이 될 거라서.

체제비용은 적당히 MVP 프라임같은 팀에 용병뛰면서 구할 수 없을라나?

얘들은 진짜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반 속에서 지 혼자서 싹이 보이는 선수들이라 기회만 주어지면 엄청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봄

스누트 같은 경우 게임 외적 멘탈은 엄청 좋은 선수라 좀 자주 봤으면 하는 것도 있고...

그리고 스누트는 진짜 농담 아니고 매크로 매니지먼트는 한국 어느 저그를 갖다 놔도 안 밀릴 것 같음.

유일한 단점이 11 11이나 해염선 같은 초반 날빌 들어왔을 때 그걸 막아내는 컨트롤이 부족하단 점인데

이건 진짜 한국 숙소에서 해병성애자 한국테란놈들한테 돌림빵 조리돌림당하면서 연습해야 극복할 수 있을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예전에 스누트 본인이 체제비만 해결되면 GSL 도전해보고 싶다 한 적도 있었으니... 리그 두배로 늘어난 지금은 오히려 기회도 많아졌고

꼭 보고 싶당..

스누테는 테란전이 너무 약해서 힘들듯

스누테는 올만 할거 같은대 버니는 그다지 ..

오면 좋은데 스테파노가 그랬듯 저격맞고 광탈 반복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안올 것 같음

스타일 파악당하면 우승자도 다음 시즌 짝지라인 타는대 글세요.. 제대로 연구되서 파악당하면 힘들 듯 한대

오면 좋긴한데 체류비용 만큼의 수익을 뽑아내기가 쉽지가 않으니 ㅠㅠ

스누테는 테란전이 약한 게 아니라 날빌에 약함
양쪽 다 무난하게 중후반 바라보고 운영하면 이영호한테도 물량 안 밀림 ㄷ

스누테 날빌에 약한것도 있지만 테란전이 대체적으로 약하긴 해요

토스전은 혐영을 하도 좋아해서 극강이라고 생각하는대..

약한건 아니라고 보는데 뭐.. 테란전 한정으로 놓고 보면 볼틱스나 스칼렛이 교전을 좀더 잘하긴 하지만요

냉정히 봐서 버니는 아님 스눗은 가능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