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장 의외였던 우승은 진에어 허영무..

그전까지 2010년 시원하게 말아먹고 스막라인이었다가

 

원래 예선결승에서 어윤수한테 져서 탈락이었는데

 

와일드카드전으로 기사회생해서 본선진출

 

하지만 본선에서도 1승2패로

 

재경기끝에 겨우 진출하니

만난 상대가 ㅇㅅㄱ

모두가 무난히 지겠지 생각했는데 첫경기 무난하게 내줬지만 두세트 내리 잡아내면서 진출

자신을 예선에서 탈락시켰던 어윤수 떡먹이고

 

결승가서 2대2상황에서 정명훈이 8대2정도로 좋아보이는 상황에서 그걸 뒤집고 우승 ㅡ,ㅡ....

 

크..

8강 이영호랑 할때 웹툰으로 존나 까였는데 ㅋㅋ 이미 한판졌음 등등 ㅠㅠ

황신의가호 짤빵이 나오고 우승함

토스대책회의 ㅠㅠ

진짜 티원팬입장에서 제일 짜증났던리그가 인크루트랑 진에어

삼성 토스 한명한테 싹쓸이 ㅡ,ㅡ

티원팬은아니지만 도재욱이 투신한테 진 리그가 제일짜증났을것같던데 ㅋㅋ 팀나가자마자 우승

ㄴ 그건 그냥 박성준도 열심히 한 선수라서 그러려니했음. 엠비씨 나갈때부터 호감이었고 티원에서 못하긴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힘들떄였으니..

도재욱을 제일좋아해서 지고 나서 울떄 되게 슬프긴했는데

인크루트떄 송병구한테 토스전 연승끊긴거랑 티원싹쓸이당한거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