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테저전 해불뢰 vs 바드라, 어느쪽이 유리합니까?

2. 스포티비 중계 듣다가 '1.4하다 화력낭비 되었다'라던데, 이게 성립하는 조건을 알고 싶습니다. 1.4가 어느땐 이득이고 어느땐 손해인지...

22업까진 바드라가 쌘데
테란 인구가 170이 넘어가고 33업이 되면 걍 순살당함
일점사를 했을떄 유닛들이 버벅거리고 해서. 손해보는 경우도 많음
바퀴로 토르 상대 할때 일꾼 리페어 붙으면 바퀴 점사가 효율적이죠

음 일점사가 손해인경우는 또 그 인스턴트식공격을 하는 유닛들은 일점사딜로스가 없는데 미사일형식유닛이 많은경우는 일단 발사가 되버리니깐 많은유닛을 일점사해버리면 안쏴도되는 딜로스가 엄청 심해지죠

1. 22업까진 바드라가 쎈편입니다. (거기다 바드라의 경우 22업까진 저그가 업을 앞서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업이 같아지는순간 순삭) 테란입장에선 불곰비중을 평소보다 높여주면 생각보다 쉽게 교전에서 이기는 경우도 자주나옵니다. 모든 기준은 33업이 아닐때 기준입니다.
2. 1.4의 경우는 끊어먹기를 할때 주로하게됩니다. 교전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1.4했을시 화력낭비가 될 확률이 증가합니다(당연한건가). 테란의 거신 끊어먹기, 소수병력으로 상대 마법유닛 점사, 불멸자점사 등등~ 두줄 넘어가는 규모의 전투에서는 후퇴하는경우의 허리돌리기(정확히는 유닛의 오랜 생존을 보장히기 힘든경우. 조성주가 교전 근소하게 패한뒤에 토스병력 상대로 점사하면서 허리 자주돌리죠. 의료선이 없어서..) 말고 딱히 생각이 안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