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보면서 외국어에 관심 많이 생기지 않나요?

토익 이딴거할때는 진심 이거 왜하나 싶을정도로 영어 짜증나고 지루했는데
선수들 영어하는거보고 와 나도 저정도 의사소통만 해도 좋겠다 생각들고
요즘 중국시장 많이 진출하고 그래서 중국어도 궁금하고 일본어도 잘하고싶고
아 근데 외국어를 마스터한다는게 진짜어렵네요 초딩때부터 배운 영어도 허우적수준이니
선수들 해외경기하는거보면 차라리 어렸을때라도 영어공부 중요성깨닫고 공부했으면 좋겠음

영어를 배운다는 것 만으로도 해외팀에 들어갈 이유가 충분 ㄹㅇ

취업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절박함을 느낌

ㄴ근데 취업영어는 진심 노잼인거같아요 토익준비하는데 이게 영어공분지 틀린그림찾기인지..
외국인들이랑 영어회화하면 잘못해도 몇마디 던지면 그렇게 재밌는데

저도 취업용영어보단 일상적으로 외국인들이랑 아무 문제없이 대화하는 수준으로 배웠으면 좋겠음
애초에 한국사회의 영어는 뿌리부터 잘못되었지만

지금 대학영어(회화) 듣는 중인데 문법 단어 이런 거 다 엉망이어도 의미전달이랑 적극성만 통하면 원어민 샘들이 좋아하던데... 한국의 영어교육은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