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
작성일 | 2014-11-27 17:47:48 KST | 조회 | 213 |
제목 |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
코랄이라는 곳이 본시 저렇게 사막에 황무지였던 곳이 아니고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의 아들들 본거지가 코랄 행성이었기 때문에 구 테란 연합 측에서 묵시록급 핵 미사일 수천발을 투하해서 아주 묵사발을 만들어버렸고 그 때문에 그냥 멀쩡했던 코랄 행성이 저렇게 변해버린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그걸 4년만에 황무지로 변해버린 행성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변하게 만든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이 대단한 것이죠.
4년 전 종족 전쟁 때 코랄이 저런 모습이었던 것은 아직 묵시록급 핵미사일에 당했던 후유증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복구작업을 실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규모 UED 함대에 당한 게 그럼 얼추 설명이 되구요. 군단의 심장 때처럼 만약에 멩스크가 대공방어 시설을 잔뜩 갖추고 대기 타고 있었다면 UED는 아우그스트 그라드를 점령하지도 못했거나 점령하더라도 엄청난 손실을 입어야 했을 겁니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