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한테 컨트롤을 요구한다고?? 그래서 러커를??
테란이라면 모르겠는데..토스로서는 진짜 마법 활용 정도 밖에는 없다시피한것이..
테란 경우에는 양산형 유닛 중심체제로서 기동성도 빠르고 공격력도 그럭저럭이고, 사거리도 적당히 있어서 그만큼 컨트롤이 용이한데 비해..
토스 경우에는 그러한 손맛 컨트롤보다는 마법 컨트롤 중심이다시피함. 굳이 그러한 테란유닛마냥 기동성도 빠르고 공격력이 그럭저럭인 유닛에 가까운 유닛은 추적자 정도?? 다른 유닛들은 뭔가 기동성이 부족하거나 그래서 애당초 손맛컨트롤할 여유가 없다시피한 것이 토스의 컨셉임..
당장 스1에서 토스와 테란의 러커에 대한 부담감 비교를 보면 알 수 잇음. 물론 테란으로서도 러커는 무섭긴 하였지만, 마린 컨으로 통해 충분히 전부다 잡아주고(거기다가 메딕도 분명히 있었죠...;;;) 그럴수 있었던 반면에 느리디 느린 토스 유닛들은 한방이라도 러커에게 처맞을수밖에 없었고, 결국엔 러커 연탄조이기에 당할수 밖에 없었지...
그러니까 애당초 러커로 통해 토스가 좀더 손맛있게 컨트롤 하게 하고자한다면 아예 토스에게 손맛 컨트롤의 중심요소인 기동성, 공격력, 사거리 전부다 커버할 수 있는 마법스킬을 주던지, 아니면 추적자와 같은 유닛 컨셉으로서 아예 토스 컨셉을 완전히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임...사실상...아니면 토스에게 메딕이나 의료선 같은 회복유닛 주든지...;;;
즉, 개발팀은 토스에게 손맛컨트롤을 요구하고자 한다면 추적자 좀더 연구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