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맵만 문제일까라는 의문도 많이 듬..

최근엔 나도 지뢰 손을 봐야되지 않겠냐라는 글도 몇번 올렸는데

GSL시즌3때만해도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분명 테란이 견제때리기에는 좋은 맵들이 깔려있으니..

근데 지금은 상황이 모점추 시대의 초창기 모습과 너무나도 흡사함..


모점추와 토스3발이테크의 특성으로 맞물리는 복잡한정도까진 아니되, 그에 준하는 모습이라 생각됨..


이게 더 심화되면 모점추 테란버전이 되는거고

다수설인 맵만 바뀌면된다가 맞다면 뭐 그걸로 제일 좋은 수단이 되겠지만

그러니까 일단은 맵을 바꿔보고 안되면 바꿀수밖에없는거.. 맵은 무조건 바꿔야되는거고
지뢰는 그다음문제인거같은..

현재 밸런스론 지뢰도 70퍼센트 확률로 바꿔야되지않냐고 생각하긴하지만

저도 이전까진 맵빨이겠거니했는데

승률이 이정도로 차이나기 시작하면 맵으로만 되는건 또 아닌거 같아서..

단순히 드림핵대회 하나가지고 이 주장하는건 좀 그렇지만

토스의 대 테란전 승률이 23%라면 이건 분명 심각한건 맞다고 생각..

해보고 결정해야죠 ㅋㅋ 섣부르게 바꿧다가 잘못하면 또 개망함.. 일단 맵부터 차근차근 하는게 무조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