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스는 테란상대로 무난한 운영은 안되는듯

그게 제일 큰 문제라고봄.

수비형 토스운영은 테란상대로 지금 거의 필패라 토스들이 변수를 두는 플레이를 하는데

 

그게 얼마전까진 잘먹히다가 이제는 테란 선수들도 그냥 '토스는 초반에 뭔가 쇼부를 친다'라고 인식하고

플레이를 하니까 이제 또 안통하기시작했음.

 

선고기는 이미 관뚜껑이고

로공류 선거신 방어형 운영은 맨날지니까 토스들이 지금 선택하는게

 

점추,암기,예언자같은 세미올인성 플레이로 초반에 격차를 벌려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방식인데

이게 요새 전혀 안통하고있음.

 

뭔가 혁신적인 빌드가 개발이되거나

맵이 최소한의 병력만으로도 수비가되게 만들어지거나

그도아니면 패치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버프나 너프먹이면 또 테란꼴날것같아서 버프나 너프는 마지막 수단으로 신중했으면좋겠음.

내가 제일 원하는 시나리오는 트리플을 먹어도 2군데만 방어하면되는 형태의 맵들만 나오면서

그와함께 프로선수들의 연구로 뭔가 안정적인 운영빌드가 재정립되는거임.

 

근데 확실한건 님버스/폭스트롯/까탈레나 이딴맵들이 살아있는한 불가능.

솔직히 세종과학기지도 테란맵임. 이맵은 이제 돌깨는게 유행하면서 토스가 병력을 3군데로 분산시켜서

방어를해야되는데 그렇게되다보니 계속 털리는거임. 모여야 힘이 쎈게 토스인데

반강제로 3군데로 병력을 찢고있으니 답이없지;

그냥 지뢰 좆같은새끼만 사라지면 됨

계속적인 피지컬 쌈 난전쌈으로 이득 챙길수 밖에 없죠 200까지 가만히 모으다가 한방 꽝이 토스가 제일 바라는 스토리겠찌만 그렇게 할 바보같은 테란은 없죠 근데 정윤종처럼 차관소환 견제 및 차붕 견제 꾸준히 계속 하면서 같이 난전 유도하면 하면 개안음 이번 드림핵 해외 토스들은 진짜 못해도 레벨 차가 확 느껴질정도로 너무 못했고 플레이가 정적이었음 해외 토스들은 노답

ㄴ 해외나 국내나 똑같음.
국내토스들도 핫식스컵에서 죄다 테란에게 탈탈털렸는데 차이가없음;

김준호 김대엽도 테란한테 털리고 광탈했고
김도우도 이영호, 조병세에게 털리고 광탈했고
원이삭도 정우용에게 털리고 주성욱도 털렸는데 3프 1테조라 토스하나 올라갔고

핫식스컵 16강에서 토스에게 털린 테란이 전태양 하나밖에없음.

토스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세종과학기지도 테란맵이라면 맵으로는 문제해결이 힘들다는거 아님?

ㄴ 핫식스컵 4테 4프 1저 인데 전 토스 선수들이 더 기대되네요 잘해줄것같은 느낌 강초원이나 장민철한테는 절대 안느껴지는 그런느낌

4테 3프 1저임.

글고 김유진은 이신형에게 못이길꺼임;

지뢰를 롤백했으면 유령도 롤백해서 에너지상향 업글을 하게 만들어야하는데
테란이 엄청 좋아졌어요 정말... 선고기가 마이크로컨만 좋으면 뒤질게 없는데... 치즈막기도 편하고

ㄴ 지뢰롤백은 저그때문에 했지 토스때문이 아닌데 뭔 유령롤백소리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