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후반에 접은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

1. 게임속도 너무 빠름: x1.4 -> x1.2(빠름) 정도로만 해줬으면 함.

2. 뭉침효과완화: 그 유닛들 공처럼 똘똘 뭉처다니는거 볼수록 답답함. 많은 불만이 있었지만 결국 바꿀의향은 없는 것 같음.

여기까지는 게임시스템에 대한 불만이었고 이제는 게임 내용에 대한 부분

3. 역장: 전 진심으로 역장이 전쟁게임의 재미를 망처놨다고 생각함. 대규모병력의 광활한 전투의 느낌을 찾아볼 수 없음.

4. 지뢰,군숙: 롤의 티모와 직스가 생각나게하는 유닛. 하나는 상대하는 사람 개짜증나게하고, 나머진 게임을 너무너무 늘어뜨림. 

지뢰의 등장은 탱크, 토르 디자인이 실패했다는 증거임. 그리고 군숙은 저그유닛의 기동력컨셉과 하나도 안맞음. 공유에서 가시지옥 나온다는거 보면서 반갑기보단 좀 짜증났던게 군단숙주가 가시지옥대신 넣은 유닛인데 제 역할을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시지옥을 넣은 것 같음.

1번:클베 초창기에 그 속도였다가 존나 느리다 답이 없다 불만 폭발해서 올린 거임
2번:뭉쳐다니는건 ㅄ같고 일렬로 나란히 나란히 지그재그로 걸어가는건 문제없다는 인식은 이중잣대
3번:역장이 있기에 선수들 간의 실력차를 더 확연하게 구분짓는 것이 가능
4번:스플래쉬가 있다고 컨셉이 같거나 중복되진 않음.

역장ㄹㅇ씹노잼스킬

그래도 군심와서 역장에 기대는 비중은 좀 줄음

1번: 클베가 아니라 알파때 사람들이 3D그래픽으로 템포 느릴까봐 걱정했는데 블자가 오버해서 너무빨리 만듬.
2번: 인식문제가아니라 가시성부터 엉망임. 그리고 이건 많은 유저들이 처음부터 터뜨린 불만임.
3번: 전략게임에서 선수 손컨트롤러 실력 나누는것보단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해야함. 그리고 스포츠이전에 게임으로써 노잼이라는건데 선수 실력 부분은 타당하지 않음.
4번: 지뢰등장이후 탱크와 토르의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컨셉이 중복되지 않은게 무슨 의미? 그리고 애시당초 저런 스트레스 유발 요소를 넣는 것 자체가 게임의 진입장벽을 너무 높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