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맵 상황은 자원을 본진 광물 8덩이, 2가스에서 건드릴 수가 없는게

좀 불만이긴 함. 스2 맵이 할게 많은데도 경직되어 있는게 그래서 그런 거죠. 스1 시절은 맵에 따라서 본진 광물이 8덩이, 9덩이, 10덩이 등 바리에이션도 다양했고 특정 맵에서는 본진 2가스인 경우도 있었는데 스2는 본진 자원 체계가 심하게 경직되어있고 고정되어 있음. 이걸 좀 다양하게 건드리는 걸 굉장히 죄악시 해야한다고 해야되나?

 

테란이 스1에 비해서 본진 광물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프로토스나 저그가 좋아하는데 그럼 본진 자원 체계를 좀 변화시켜서 테란을 좀 약화시키던지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변화를 줄 수 있어요. 다만 블리자드가 병적일 정도로 본진 광물 8덩이, 2가스에 집착을 해서 그렇지. 광물을 몇 덩이 늘리거나 본진 3가스나 4가스 정도로만 해도 많은 것이 변화될 수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자원 건드린 맵들치고 잘만들었다고 평가된 맵이 있던가요?

ㄴ 제 말의 본질은 어느 한 종족이 잘나간다고 하면 자원 체계를 건드리는 맵을 만듬으로서 충분히 견제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스1에서는 본진 자원 10덩이면 테저전에서 테란에게 확 힘이 쏠렸지만 스2에서는 그 정반대죠. 마찬가지로 프로토스도 테란보다 좀 더 좋은 상황이구요.

종족전안가리고 해불의라 광물늘어나면 테란이 박수치며일어날듯

반드시 본진 광물 8덩이, 2가스를 기준으로 고정시켜놓고 이걸 무조건 따라라는 식으로 만들어놓은게 불만이란 얘기죠.

해병왕콩정훈// 그렇지도 않음. 오히려 광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게로봇의 효율이 급감하기 때문에 저그와 프로토스가 더 좋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오히려 광물이 7덩이, 6덩이 이러면 지게 로봇의 효율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테란이 좋다는 결론이 나오구요.

장단이 있음. 광물이 많을시 지게로봇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3종족중에 광물효율이 가장 좋은건 오히려 테란이니까.

광물 많아진다고 테란이 나쁠건 별로 없을듯.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