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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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3 13:22:44 KST | 조회 | 250 |
제목 |
지금 유닛 구조로 보아서는 테프전 구도는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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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핵, 예언자 등이 추가된 이후로 테프전의 구도는..
초반에는 토스가 찌르는 편이고...
중반에는 테란이 찌르고...
후반에는 다시 토스가 분광기로 통해 뒷통수 찌르는 구도라고 할 수 잇는데.,..
초반 하고 후반 경우에는 테란이 그런대로 막아내거나, 초반 경우에는 테란이 카운터를 먹일 수 있긴 하지만...
중반 경우에는 지뢰 상향 이전에는 토스도 뒷통수 분광기로 카운터를 먹일수 있었는데....지뢰 상향 이후에는 카운터 먹이기는 고사하고 막기에도 매우 먹차게 되어버림. 지뢰를 계속 염두에 두다보니 추적자와 옵져버를 뽑아야하고...그 점이 일반 해불선의 견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감이 있음. 그리고 그렇게 얻어터지다보면 어느새 후반으로 넘어갈 무렵의 테란의 창은 매우 날카로우니..
비록 지뢰 롤백 이전에도 테란의 의료선 견제는 무서웠지만, 그때의 지뢰는 그리 무섭지 않은데다가 해불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뢰가 만악의 근원인 것은 사실이고, 지금 현재로서 테프전에 한정해서 건드릴만한 유닛은 지뢰밖에 없는 것도 사실임.
때문에 지뢰를 너프함으로서 테란이 중반에 찌르는 힘을 약화시키고 토스로 하여금 충분히 막을 여지나 카운터할 여지는 주되, 테란이 그래도 우위에 점한다는 점만큼은 지금 유닛 구도로 보아서는 버려서는 안됨. 후반에 가면 테란의 컨트롤이 많이 발달되었다고 하나, 여전히 토스가 유리한건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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