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세만봐도 역시 스2라는 판은 아무도 모름

조병세야 워낙 스1때 부터 테테전, 프로리그 역올킬등으로 유명했으니, 어느정도의 클라스는 있는 선수였지만, 그 외에 선수들도 언제 저렇게 터뜨릴지 모르는게 스2판 신동원, 정명훈, 김성대, 이영한등도 해외대회예선이나 온라인대회에선 우승자선수들도 잡고 다는걸 봐선, 나중에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봄. 그래서 솔직히 예측하기 쉬웠던 스1판에 비해 더욱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은듯ㅋ

그게 인기없는 이유중하나
사람들은 이변을 원하지 않음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압살하는걸 좋아하지

ㄴ 전혀요

UGM-133A//이건 또 뭔 희대의 개소리인가요? 아침밥을 잘못 드셨나...

ㄴ ㄹㅇ 개소리네 ㅋㅋ 분데스리가 뮌헨이 매년우승하는거 보고 사람들이 좋아함? 라리가 레알바르샤 잔치일때도 그랬고 ㅋㅋ

하지만 시대의영웅이 태어나지 않는다는것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죠, 정종현이 1년가까히 본좌한게 전부일정도로 이 판에는 진짜 시대나 종족을 대표하는 강력하고 독보적인 게이머가 없다는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래가지고선 스1 때의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김택용 이제동같은 팬덤을 생성하긴 어렵죠 최소1~2년 본좌면 그이후엔 그를 반드시 무너뜨려야할 대항마와 영웅을 필요로 할테고 그러게 정권교체를 해나가면서 스토리가 쌓이는데.이건 한대회 본좌해먹고 다음에 피씨방 나락으로 떨어지고

ㄴ 강한 팬덤은 스2팬 자체가 스1때에 비교하면 수가 적은데 팬덤을 바랄수가있나요? 그리고 그런 팬덤이 형성되는데는 성적도 중요했지만 어느정도의 스토리와 포장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죠

어윤수가 이번에 각광받았던것도 콩라인이라는 거에 기인했던게 있었고요

영웅을 만들고싶다고 막 만들어지고 이섹휘 영웅이니까 빨아라 라고 정해지면 누가빰?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사람이 나오면 알아서 빨게되있음 그럼 팬덤 형성도되고

고로 니들이 영웅이있네 없네 걱정말고 선수들 잘하라고 응원이나하셈 병@신마냥 까니까 위축되서 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