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풀메탈패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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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4 17:28:10 KST | 조회 | 750 |
제목 |
쉴추뎀너프같은소리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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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뢰가 있는걸 아는데 관문유닛 똘똘 뭉쳐서 오다가 다터지는건 토스 잘못이지.
정찰도 안하고 러쉬를 가는게 잘못 아님?
그리고 정찰을 안했으면 조심하기라도 해야지
그리고 지뢰대박은 뭐 아무렇게나 나나?
테란이 맵 계속보다가 파수기 중심에 광클을 해야 터지는데.
보통은 광전사 좀 때리고 말지
뭐 거신같이 쉴드가 빠방한 애들은 좀 아플수도 있겠지만
거신이 있는데 지뢰에 맞는다고? 그건 토스가 컨을 아예 안한거지~
왜 토스가 컨을 안하고 성급하게 플레이하는걸 테란이 책임져야 하냐.
그리고 쉴추뎀 너프할꺼면 예언자도 같이 너프해야지.
쉴추뎀 너프되면 지뢰는 참 애매해질텐데 예언자는 초중후반 고루고루 쓰려면 다 쓸수있거든.
지뢰는 끽해야 눈먼 광전사 두셋 죽이는 용도밖에 더됨?
테란유저로서 저건 반대함.
전략 다양성이고 뭐고 애초에 토스가 선고기 못가는게 지뢰때문이 아님.
지뢰 무서운건 주구장창 고기만 뽑던가 아니면 정관뽕으로 어택찍을때가 무서운거고
(그리고 테란이 이걸 막으려면 지뢰를6기는 뽑아야되는데 테란이 지뢰를 3쿨넘게 모으는걸 보고도 고기를 간다는건 토스실책.)
(못본건 정찰미스니까 기본기 부족임)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테란 유령 마나 업글이 없어져서임
기사단 올라갈떄 테란이 보고 바로 유령사관 올리면 폭풍 4방 있을때 이엠피가 3방이니까 고기를 안가는거지.
걍 거신가서 체제전환하는게 훨 안정적이니까.
또 맵들도 한몫하는데
최근맵들은 거의 앞마당 입구랑 본진 벽만 막으면 다 수비가 가능함.
그러니 정면에 거신을 두고 본진에 추적자를 두면 충분히 안정적인데
굳이 일일이 컨을 해야지만 하는 고기를 가는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없잖슴?
게다가 고기가 스톰을 쳤을때 바이오닉이 그걸 다 뒤집어쓰지도 않는 수준의 병력규모임.
해병 20마리 잡을 힘으로 10마리 잡을거라면 그냥 폭풍은 후반에 가고 거신을 초반에 가는게 운영상 이득이니까.
난 이 너프 반댈세.
프로게이머들끼리 하는거 보면 상대가 지뢰오는거 뻔히 알고있는데
광자포, 로공은 커녕 추적자 꼴랑 1~2기랑 모선핵으로 막을려고 하니까 일꾼 대참사가 일어나는거지.
그건 그냥 욕심이지.. 부려서 성공하면 ㄱㅇㄷ 인데 아니면 손해.
정면에서 지뢰가 뭐 대박을 낸 경우가 있나?
지뢰를 연달아서 한 10방쯤 맞으면 모를까 두세방 스친거정도로는 광전사 한 5기 죽는거말고는 큰 문제 없고
테란이 지뢰를 뽑으면 거신관측선 조합에 굉장히 취약해지는데
그 리스크를 감수하고 쓰려면 이정도 추뎀은 있어야 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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