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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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4 17:40:46 KST | 조회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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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이 완불엠 소리를 막판에 들었던 것도 다른데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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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6룡이 한창 잘나가고 있을때 프로토스만 밀어주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저그 다 죽는다는 여론이 많아서 저그맵 좀 많이 깔아줬더니 저저전 결승이 벌어지거나 4강이 4저그로 도배되는 참극이 일어나고 말았음. 당시에 저저전이 동족전 중에서 얼마나 노잼 소리듣고 너무 빨리 끝나서 허무하다는 소리를 들었는가를 보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함? 즉, 저그맵을 많이 까는 건 리그의 흥행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거임.
이래서 저그가 좋은 맵은 함부로 깔아서는 안된다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교훈만 심어줬음. 실제로 육룡들이 활약하던 클럽데이 MSL 이후로는 MSL에서 프로토스가 단 한번도 우승을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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