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 토스전 둘다 암걸릴듯 하지만 일단 토스전 질문요 ㅠ

테란전은 빌드 갈림이나 이런것 때문에 암걸리는게 아니라 그냥 테란전 자체가 뭘 하든 암걸릴것 같아 딱히 대처법이

 

없어 보이기에 일단 질문은 패스 하구요~ 토스전에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빌어먹을 멸뽕과 점추 때문에 그러는데 멸뽕이야 토스가 멸뽕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면 무조건 러시는 일단 오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점추 러시 오는것도 미쳐 버릴것 같네요. 6분 30초에서 7분 가량에 대군주 2기를 각각 본진과 앞마당을 찔러 넣어

 

보면서 정찰을 해서 점추를 쓰려는걸 알았는데 이게 안다고 해도 막기 매우 빡세더군요. 컨 난이도도 어렵고 전투중에도

 

자꾸 애벌레 펌핑을 해줘야 되서 솔직히 토스보다 더 잘해야 막을수 있지 않나 싶은데 문제는 점추 올줄 알고 일꾼도 쉬고 잔뜩

 

병력을 모아놨는데 알고보니 점추 가는척 하고 거신으로 얼른 바꿔서 멀티 가버리더군요. 대군주로는 더이상 정찰도 안되고

 

좀 늦게 알아서 쌓아둔 병력으로 멀티 저지할라고 해도 토스가 맘 먹고 수비 해버리니까 입구 쪽을 파수기 역장으로 아예

 

못오게 해버리거나 하면서 거신 나오는 시간도 벌고 그런식으로 해버리더군요 ;; 안처들어 가고 그대로 제2 멀티를 주면

 

너무 불리해져 버리고 그렇다고 뚫자니 뚫리지가 않고 이런 상황이 오던데 보통은 어떤식으로 대처를 하나요?

 

대처법이란게 있긴 하는가 좀 의문이긴 해요. 토스보다 더 잘뽑고 요리죠리 멀티 태스킹을 더 잘해서 털어 버린다거나

 

이런 식의 대처 말고 진정한 해법이 있다면 어떤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멸뽕에는 바퀴뽕. 바퀴뽕이 멸뽕보다 타이밍 빠름

ㄴ 2베이스에 아무것도 테크안올리고 초고속으로 바퀴소굴 올려서 러시 가는건가요?

원래 그럼
점추 오는거 상대방이 대군주로 확인 했으면
점추 컨 자신있는게 아닌 이상 점추 보여주고 트리플 가져가는 패턴도 흔하죠 ㅋ
점추 막는건 피지컬 싸움이에요 내 생산력과 펌핑대 상대방 점추컨
그리고. 점막 위에서 싸우고 밖에선 싸우지 않으면서 잠복으로 시간벌고 히드라나 군숙을 뽑으세여

2베이스 바링이 타이밍이 빠르게 나와서 멸자뽕 카운터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이건 운영을 잘해야지 걍 바퀴 어택당햇다가 역장에 막히고 쳐죽어요.

그래도 토스가 올인와주는게 고마울 때입니다...맘먹고 토스가 운영가서 고급유닛쌓아서 오면 노답
제가 생각하는 현재 저프전은 토스의 올인을 막고 역습가서 토스를 빈사상태로 만드는게 최상이라고 생각함

감히 플레기가 한마디 하자면...
상대가 트리플먹고 수비 들어가면 같이 째면서 태크 올려놓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자원이랑 애벌래 쌓아두고 히링 소모한 담에 군숙 뮤락귀로 체제 바꾸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ㄴ 군숙으로 체제전환이면 상관없지만 뮤락귀로 체제전환하는거면 히드라는 살리고 링만 소모해야되요ㅠ
뮤락귀넘어갈때 토스역러시를 못막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