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물론 밸런스가 최상위권 기준이란대는 백번동의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스투가 너무 프로만을 위한 게임이 되어간다는 생각이듦
이스포츠로써 프로와 일반인 사이의 변별력을 두기 위해 자꾸 게임을 어렵게 꼬고 또 꽈버린 결과물인듯
정작 스투즐기는 대다수의 게이머는 일반인인데...
근데 공허에선 그런요소를 대폭 늘릴 생각이라니 더더위 보는겜이 될거같음
프로게이머들이 요구하는 일반인과 게이머의 변별력 구분 수단은 인터페이스를 어렵게 하는것인거 같던데 이건 머 지금와서는 불가능한거고

어차피 일반인들 래더하는 데는 아무 하등의 지장이 없을 텐데 뭐가 문제지

일반인들이 즐기는 가운데 프로레벨의 밸런스도 맞아야 게임이 흥하는 건데, 프로 밸런스가 아무리 맞는다 한들 하위레벨 유저가 게임이 어려워서 게임을 접는다면 영원히 스투는 망겜이고 그들만의 리그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프로게이머는 연습을 정말 미칠듯할정도로 열심히하는 사람들인데
일반인기준으로 프로게이머랑 비교를 한다는거 자체가 오류죠

스2가 어렵다고 느끼는것도 어디까지나
프로게이머 처럼 할려면 어렵다는거지

일반게이머 기준으론
그냥 자기 수준에서 놀면 되는 게임 아닌가요?

롤 인터페이스 쉽죠? 기술도 챔피언마다 딱 4개밖에 없고?
근데 일반인들 페이커 흉내라도 낼 수 있음? 페이커는커녕 그냥 하위팀 아무 선수나 놓고 봐도 99%는 걍 우와... 이러고 있게 되어 있음..

어차피 일반인들은 프로게이머가 보기엔 그냥 장애인들임 ㅋㅋ
손가락 달려 있다고 똑같은 손이 아니고 머리도 똑같은 머리가 아님

프로게이머처럼 하려고 해야지만 어렵다는데는 동의못하겠음

맞는말같은데? 물론 프로리그로 밸런스를 잡는게 당연히맞는말이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라이트유저들이 하기에 난이도가 점점올라간다면 그 라이트유저들은 대부분 접게되는거고 프로들도 아무리 잘해도 보는사람이 없으면 의미가없는데.
롤같은 AOS장르는 그나마 영웅별로 조작난이도라는게 있으니까 라이트유저들도 접하기 쉬우니까 흥하는거고. 요즘 RTS장르가 망해가는것도 크긴한데 유일하게 흥하고있는 스2가 라이트유저들이 하기 힘든게임이 되가는건 좀 아쉬움.

어짜피 상대도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수준이 비슷한 사람일텐데 뭐가 문제지;;

게임이 갈수록 너무 어려워지니까요

그건 밸런스 문제로 할게 아니지 않나 ㅡㅡ;

ㄴ 결과적으론 게임디자인문제임 근데 그 게임디자인위주로 당연히 밸런스가맞춰지니까 스2가 첨목표로했던 접하긴쉽고 마스터하긴 힘든게임에서 점점 멀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그래서 제가 밸런스문제란말은 안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