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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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1 21:59:05 KST | 조회 | 1,601 |
제목 |
뭔가 이제동이 나이가 들면서 많이 유해졌다는 생각 안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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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11년도까지는 본인도 뭔가 독기 품고 한다는 느낌이었는데 2012년도 되어서 화승 해체 되고 8게임단 가고서는 본인 성격도 그전만큼 독기 품지 않고 점점 성격이 유해진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본인도 심심하면 결승에 갔던 07~10까지의 전성기였을 때는 숙소에서 스스로를 째찍질하면서 바짝 쪼이고 스파르타 식으로 연습하는게 나한테는 잘 맞는다고 얘기했었고 경기에 몰입할 때의 눈빛도 사람 하나 잡아먹을 것 같은 독기어린 눈빛이었는데 12년도 쯤 되서는 예전에 보였던 그 독기어린 눈빛이 없어지고 굉장히 평범해졌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본인도 당분간 한국으로 안 돌아오고 이곳에서 편하게 게임하고 싶다고 했을 때 내가 알던 이제동이 맞나? 싶었어요.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가면서 사람도 점점 변하는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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