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혈압오르네요

나름 방송경기 많이보고 여러 빌드나 컨트롤 연습해가며 게임하는데 너무 짜증만 납니다

다이아로 올라가니 만나는 테란들중 반은 기갑병 의료선 올인

나머지 반은 은폐벤시 메카닉 올인

가끔가다 1111 사신이나 전진 병영 벙커링....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4여왕으로 안되서 6여왕으로 가면 테크가 너무 느려 메카닉 대처가 안되버리고...

토스는 토스대로 뒤안보고 멸뽕이나 점추나 써대고

동족전은 저번판은 선못을 해서 졌으니 15앞을 가자 하면 8못이 튀나오질 않나

14 14 해서 나도 꽁승 챙겨보자 하면 상대도 14 14.....

내가 선못하면 상대는 앞마당 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진짜 접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그냥 꽝 박혀서 거신4기에 점추만 오지게 뽑은 토스한테 져버리고 리그떠나기 시전했네요...

뭔가 누가 옆에서 가르쳐 주거나 하면 늘것같은데

주위에 스타2를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뭐 물어볼 수도 없고...

게임하면 즐겁거나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무슨 스트레스만 만빵으로 쌓이네요..

ㅠㅠ힘내시길바랍니다.. (난 좀 상대가 올인을 써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족전은 빌드하나만 파세요.. 여러가지하면 진짜 짜증나서...ㅋㅋㅋㅋ
한가지만 한 10판하면 승률이 점점올라가고 감이 생깁니다
운영법 하나만 가지고 연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