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팀리그 시스템 쥐ㅈ도 없던 시절이 더 잘 나간 시절이라 그래도?

왜긴. 스2판 팬덤 자체가 훨씬 더 지금보단 튼실했으니까 그렇지.

결국 궁극적인 핵심은 팬덤이 판을 버텨줄 만큼의 양이 되느냐 아니냐가 핵심이지

리그의 주최가 누구냐, 시스템이 어쩌냐는 둘째 문제라니까요.

진지하게 지금 그시절만큼의 팬덤이 있다고 생각하심??

그 팬덤을 프로리그가 살려낸건데....

그 당시는 어찌됏든 초창기에요 원래 뭐든지 초창기에는 팬심이 주체가 되어서 이루어진거기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될수잇죠

하지만 그냥 그대로 가도 그렇게 됏다고 장담할수 있을까요?

또 이 얘기네

지금 나는 앞뒤 다 짤라먹고 '프로리그' 없어지면 무조건 망한다는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음.
팀리그 없어진다고 무조건 망하는거 아님.

하지만 현실세계에선 하나 리그 없앤다고 그만큼 새로 늘어나는 게 없으니
그냥 현실적으론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주장한다고 분명 말했는데?

에휴

절나간 시절이라기보단 근심걱정 없던 시절.. 연 협 싸움이 드세질 않았으니 맘편히 좋아하는 선수 빨고 선수 비방도 적었고

객관적 지표로도 잘 나갔지.
스폰 하나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 시절도 아니었고.

그 쥐 ㅈ도없이 잘돌아갔던 초창기스2판이 블리자드랑 협회간의 분쟁없이 유연하게 협회의 전향이 이루어지고
협회팀에서 배출하는 선수들에 의해 돌아가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가 있었다면

더 잘나올수도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음?

그렇게되면 지금이렇게 스꼴들이 와서 분탕질하는 일도 비교적 없었음 물론 롤이라는 대세는 거스를수 없기에 시간이흘러 지금에 이르기까지 쇠퇴하는 시기가 없진 않았겠지 하지만 지금보다는 훨씬더 안정적인 인지도와 팬덤과 유저수와 프로선수들수에서의 질과 양적인 차이를 보였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