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upin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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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6 18:58:44 KST | 조회 | 308 |
제목 |
변형태 썰을 보고 예전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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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G스타때 당시 장소가 일산킨텍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당시 GO팀 팬사인회를 했었음
마레기, 서지훈, 이재훈선수 세명이서 당시에 사인을 했었는데
원하는선수에게 받는 방식이 아니라 일렬로 줄서서 세명에게 모두 받는 구조
세 명 모두에게 응원한마디씩 하면서 사인 받았는데 다른 두선수는 환하게 웃었는데
마레기는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네 짧게 한마디만 했음..
그냥 말주변 없고 인터뷰도 짧게짧게해서 그런가 했더니 그냥 그게 성격이었구만..;;
하긴 생각해보면 휴식시간이나 사인전 준비기간때 서지훈선수 이재훈선수만 서로 이야기하고
마레기 혼자서 멀뚱멀뚱있던걸로 기억하면 그 때도 팀원들에게 미움받았나봄
지금도 그 세명 싸인 보관중인데 마레기싸인은 이제 보관할 가치를 못느낌
소닉리그나 콩두리그때 직관가면 카메라 잡힐때 마레기 사인 찢는 짖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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