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선수 스슬 경기후 인터뷰

http://www.teamliquid.net/forum/starcraft-2/474090-jim-i-was-too-conservative-in-the-last-match

오

뭔가 질문이랑 답이 묘하게 안맞는느낌인데 중국어인터뷰하고 변역한건가?

원문이 중국어 기사인데 누가 번역한 거 같음

Q.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각하기에)뭔가를 보여줬다.
A. 한국에서 플레이한 것은 처음이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돌아가서 많은 연습을 할 것이다.

Q. 본인 스스로 많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나?
A. 시설이 매우 좋았다. 경기실 안에 난방과 방음 장치가 있었다.
(원문만 봤을 때는 연습을 많이 했냐고 물었는데 짐 선수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질문으로 해석한듯)

Q. 1경기 초반부터 뒤쳐지기 시작했는데
A. 매우 불안했고 차관 업그레이드를 꽤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예언자를 잃고 나서 더욱 긴장이 되어 경기를 패배했다.

Q. 같은 이유로 뒤쳐졌지만 상대를 속이는 올인 공격을 해냈는데
A. 드랍 공격에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올인을 했는데 상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Q. 3경기에서 암흑기사 드랍을 했지만 잘 먹히지 않았다
A. 3경기에서도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모선핵을 잃는 순간 이미 4경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Q. 4경기는 정말 안타까웠다. 지지 말아야 하는 경기였다고 보는데
A. 그렇다. 파수기를 살렸다면 이겼을 것이다. 드랍 공격이 올 때 반격을 했어야 했는데 나답지 않게 너무 조심스럽고 신중했다.

Q. 오늘의 경기에 대해 간단히 평가해달라
A. 3경기까지의 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5경기까지는 갈 수 있었을 것이다. 매우 불행이다.

Q. 가능하다면 한국 리그에 계속 참여하고 싶은가?
A. 물론이다. 그런 기회는 드물다.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Edison과 Leifeng, 그리고 스폰서인 DouyuTV와 WYWK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