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삼삼드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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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7 01:46:22 KST | 조회 | 594 |
제목 |
한 축구사이트의 친구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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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시방에서 친구랑 피파를 하다가
제가 역시 호날두가 최고다라고 햇더니
친구가 호날두 돼지되고 한물갔지않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호날두가 무슨 돼지냐고 호날두 웃통벗은 사진보여주니까
"걔말고" 이러길래 혹시 호나우두말하는건가해서
호나우두검색해서 보여줬더니 호나우두 얘기한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얘는 호나우두고 내가말하는건 호날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둘다 영어로 ronaldo라면서 똑같이 호날두라고 불러도 상관없지않냐고하더라구요.
제가 좀 기분이 언짢아서 그럼 미안할때하는 사과랑 먹는 사과랑 발음똑같으니 같은 뜻이냐고.
뜻이 다르니 둘을 구분을 해야될거아니냐고 사과하라고 했는데 비꼬듯이 "싫은데?"하면서 웃더라구요.
그 말듣고 너무 기분나빠서 의자 집어던지고 몇대쳐서 다치는 바람에 경찰서가서 합의시도중인데요.
피해자로 있는 그 놈은 또 다른 애들한테 제가 싸이코라고 얘기하고 다니는거같고
소문다퍼져서 다른 애들도 절 좀 이상하게 보는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문제있는겁니까?
물론 좀더 참지않고 주먹부터 날린것에 대해서는 저도 좀 참았어야했는데 하는 생각도있지만
개인적으론 같은 상황이면 누구라도 열받을 상황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먼저 그렇게 시비걸지 않았으면 이렇게 상황이 커지지도 않았을거구요.
객관적인 평가듣고싶습니다.
경찰서에 출두해서 합의시도 중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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