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금게임 완결성이 너무 뛰어나서 어디서 승부가 갈렸는지 모르겠다

정우용이 트리플에 공격왔을때 저그의 일꾼 병력 다 부족해서 이미 테란이 유리했는데 그게 정확히 어느시점부터 유리했는지 모르겠음

서로 트리플 필때까지는 서로 분위기 비등한거 같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올라온순간 쑥 기울어버림

바퀴를 너무 찍은게 패인..

트리플 러쉬 당시 일꾼이 부족한게

정우용이 해병을 약간 무리하게 썼음 = 해병염차 찌르기 갈듯이 액션 = 저글링 생산 강요

덕분에 해병은 다 털렸지만, 안정적인 기갑 밴시 러쉬 타이밍이 딱 나옴


처음부터 다 노리고 준비한거같음

트리플 너무 늦게 폈나

트리플 에서 싸우는동안에도 테란은 트리플 안정화 시키는 시간벌고
전투에서도 바퀴아니고 저글링을 좀 찍어서 벤시에 첫여왕 터진것도 크고

뭔가정우용 다운경기였네요

물흐르듯 경기가 끝난거 보면 정우용이 짜온 시나리오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