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그를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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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5 21:58:28 KST | 조회 | 643 |
제목 |
초반밸런스는 좀 맞춰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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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초반에 너무 안좋은것같아요.
래더는 둘째치고 프로게이머 경기들만 봤을떄.
테란대 저그전 초반
테란입장에서 저그전을 할때 극초반에 신경및 걱정하는것
1.극초반 저글링러쉬=입구막으니 ㄱㅊ. 땡더블아닌이상 게임 끝날확률 없음 극하위리그 제외.)
땡더블일시는 빌드가 명확히 갈렸다고 봐야함.
2.본진 맹독충러쉬=자날때 꽤나 흥했으나 선사신뽑으면 눈치못챌수가없음. 프로경기에서 나오는 경우 없음.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관함.
3.바링링 러쉬=그나마 저그가 테란을 긴장하게 만들수있는 유일한 요소.
상위로 가면갈수록 먹힐확률은 떨어짐.
저그입장에서 테란전을 할떄 극초반에 신경및 걱정하는것
1. 11,11류 전진 2병영러쉬=테저전 결승 다전제에서 꼭 한판씩은 나올정도로 강력. 수백번을 막는 연습을 하였을 s급 저그프로게이머들도 무기력하게 gg치는 모습 많이 볼수있음.
ps.참고로 선산란못을해도 지는경우 많음.(어윤수 이승현 등) 미리 정찰되서 애벌래모아 6저글링 띄우지않는이상 쉽게 막기란 힘듬.
2.8/8/8 전진사신=대처법 알아도 상대방 컨트롤에따라 막기 무지힘듬. 알아도 막기 힘듬.
뽀록으로 엠신공나와서 사신하나 컷트되면 손쉽게 막을수 있음. 허나 그런 일이 발생하지않는이상 손쉽게 막는방법은 없음.
최근 테란들들이 발전하여 전진사신후 운영가는데 깔끔하게 막지않으면 저그가 손해.
3.기갑병 타이밍 러쉬= 종류도 많음. 의료선동반, 해병동반, 건설로봇 동반 등. 단순 기갑병만 오는것이 아닌이상
링+여왕으로는 막기 사실상 불가. 맹독충이나 바퀴가 무조건 강요받음. 없으면 패배에 직결됨.
토스대 저그전 초반
1.전진2관문 = 아주 간혹 방송경기에서도 볼수있음. 눈치못채면 곧장 패배로 직결됨.
2.광자포러쉬= 방송경기에서도 아주 흔.하.게 볼수있는 전략. 선방이아니면 80%이상의 확률로 패배로 직결됨.
초반 저그의 움직임자체를 떨게만드는 아주 흔하고 강한 전략.
3.본진 4차관러쉬=군심이후 자주 나오진 않음. 자날땐 극강을 자랑했지만 군심들어서는 위협적이지 않음.
4.멸뽕류 러쉬= 광자포러쉬와 더불어 방송경기에서도 30%이상의 비중을 갖고있는 전략. 완벽히 막아서 승리하는것보다 역장에 갇힌 벌레들이 낑낑대다가 gg치는모습이 더많은건 함정. 역장을 잘치면 잘칠수록 강해지는 전략이며 막기위해선 예리한 눈치와 쉴틈없는 펌핑. 자리잡음. 뭐하나 어설픈것이 있어선 만됨.
5.다수 관문 타이밍 러쉬= 멸뽕류와 별반다를게 없음. 눈치못채면 곧장 패배로 직결. 모든 다수의 파수기를 동반한 러쉬류는 맵빨을 많이 탐. 특히나 길목길목이 좁디좁은 맵들은 파수기쓰는 토스한테 껄껄하고 웃음짓게함.
글 쓰면서도 스트레스받아서 더길게는 못쓰겠는데 솔직히 초반에 저그가 타종족에 비해 너무 쓰레기인건 사실임.
초반만 저그가 할만해져도 저그할맛 존나 날텐데 ㅎㅎ 날빌로 질때마다 키보드 내리쳐서 굳은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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