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현재 곰인방이 보기 싫을지언정 인정할건 인정해야

스2 존망겜판이라 스투충들에게나 좀 알려졌을 뿐이다 라고 쓸데없이 평가절하하는데

핫식스 스폰이 최초로 생겼던 2011년도 말엽 국내 이스포츠판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절대 스투판이 존망겜판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없고

애당초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이 역대 그슬 중 최고로 흥한 결승전이었기도 했고

거캐의 하드캐리가 커서 원래는 펩시처럼 한번 하고 말 스폰이었던 게

그 현장에서 즉시 전속계약이 체결된 바 있음.

곰인방 관계자들이 카더라로 떠벌떠벌거리는 것도 아니고

롯데칠성 관계자들이 직접 보도자료 내가면서

우리 요번에 많이 이득 봤다 이렇게 했는데

무슨 GSL때문에 핫식스가 흥했냐 개소리다

스투충들에게나 쬐끔 알려졌다 이런 식으로 평가절하하려 하는지 모르겠네.

보면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대체적으로 그때 스2 보지도 않았던 사람들이구마.

이득본게 없는데

3년동안 스폰하고 자체 리그도 2번이나 열고 (비록 결과는 망했지만)야외결승까지 잡아줍니까.

(심지어 해운절은 그스틀만 핫식스였고 그슬은 무슈제이여서 핫식스 스폰도 아니었음)

무슨 기업이 봉사정신 투철한 슈바이처박사라도 되는 줄 아시나.

것도 자국민 등쳐먹기론 도가 튼 롯데가?

다 이득이 있으니까 후원을 하는 거고 계속 투자를 하는 겁니다요.

이윤논리가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고 그런 과거까지 쭉 평가절해야하만 할 이유는 없음

ㄹㅇ 곰데레니 뭐니 해도 이런거까지 스포티비랑 비교질하면서 까는건 적절한게 아님

아니 그냥 스투충들에게나 살짝 알려진 정도라서 3년을 스폰하고 팀까지 후원하나 ㅋㅋㅋ
이런 말 하는 애들 보니까 그때 스2 안보던 애들이네 ㅋㅋㅋ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당시 에너지 음료 열풍생각해보면 스2의 역량을 넘어선 증가량입니다. 득을 안본건 아닌데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낮단거죠, 25%는 스2만으로는 안되고 에너지음료 열풍탄게 더큼. 번인텐스는 광고를 거의 안했고 레드불이야 가격이 발목을 잡은거고.. 핫식스는 애초에 블루오션시장이나 마찬가지였단거죠. 박카스가 약국에서만 팔던것도 있고.

물론 그 유행을 틈타 시장을 비집고 들어간 게 가장 큰 원인이겠으나
저렇게 평가절하할만한 수준은 절대 아님.

아니 이게 그저 허풍이면 본인들이 직접 우리 그슬 때문에 이득좀 봤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자랑을 했겠나.

게임이 이나라에서 얼마나 부정적으로 보이는지는 게임한다고 말하면 쏟아지는 불편한 시선 겪어보면 알게됩니다.

그건 비교적 최근 얘기고 3년 전 무렵에는 그게 매우 덜했죠.

이나라에서 얼마나 부정적으로 보는데 핫식스가 GSL 덕을 봤다고 언급을 하는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