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카닉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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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17 01:09:30 KST | 조회 | 162 |
제목 |
마주작은 판을 망하게 한 직접적인 원흉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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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대로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꼴...
어차피 스1이 오래된 게임이었고, 승부조작이 밝혀지는 한 누가 되었든 간에 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음.
그런데 대부분의 조작러들이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듣보가 제법 많고, 실적 적은 선수가 많아 마주작이 없었으면 '돈이 없는 무명의 게이머들이 돈의 유혹 못 이겨 조작' 대충 이런 식으로 해몽이 펼쳐졌겠지만
'우승도 여러번 했던 전설적인 유명 프로게이머'가 조작을 해버리니 순식간에 스타판과 프로게이머 인식이 시궁창 수준으로 떨어짐. 일반인 뿐만 아니라 스타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도(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더 큰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인식을 나락으로 떨어트려 버리면서 스타판이 망하는데 가속화 시킨게 마주작의 행적의 결과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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