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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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0 10:17:55 KST | 조회 | 426 |
제목 |
심심해서 쓰는 프로리그 각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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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이신형이 거의 안 질 것 같은 포스. 김도우 어윤수도 강력하긴 한데 뭔가 기복이 있는 느낌.
최근 박령우 조중혁이 든든하게 받쳐줘서 올해도 기대합니다(빠심;)
KT : 최근 이영호가 회사원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움. (오늘은 연패 끊길 ㅠㅠ) 전태양은 언제나 약간씩 기복 있었고
주성욱이 하드캐리 해 줘야 하는 상황.(1승만 하라고 스막들아ㅠㅠ)
김대엽도 스1시절부터 이어온 듬직한 회사원이고 김성한 강현우 등 백업카드와 깜짝 저격카드인 김성대도 꽤 무서운 팀.
Jinair : 김유진 조성주만 해도 거의 무적의 팀이지만 이병렬 김도욱에 최근 떠오르는 하재상까지 있는 저력 있는 팀.
북미 우승자 날빌장인 양희수도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어서 밸런스가 좋은듯. 마루 커여어
CJ : 특급 에이스 김준호에 정우용과 한지원이 받쳐주고 이하 조병세 변영봉 등의 카드들도 의외로 선전해주는 팀.
개인적으로 한지원 이번에 이적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융화된 느낌임(...) CJ에 한 2년 있었던 것 같음 ㅋㅋㅋ
Startale-Yoe : 에이스라고 부를 만한 선수가 굉장히 많은 팀. 이승현은 말할 것도 없고 강초원 이동녕 이원표가 잘 해주지만
테란 카드가 아쉬움. 지성좌는 프로리그 안 나오시는 것 같고 김영일이 혼자서 테란라인 들쳐메고 있는.. 돌아와요 지성좌
MVP : 시즌 개막 전 휘순감독님(성함이 기억 안남;;;;) 알긋냐에서 굉장히 호언장담하시길래 기대했었는데 기대만큼의 성적은
못 내 주는 것 같은 느낌. 물론 이정훈의 부활과 최용화의 에이스 저격은 놀라울 정도. 황강호도 꽤 선전해주는 A급 카드.
신예들만 조금 더 키워 주면 플옵도 노려볼 만 할듯.
삼갤칸 : 주전 선수들의 빈 자리가 정말 아쉬운.. 신노열 은퇴하고 송병구가 플레잉코치를 맡으면서 강민수가 어깨가 무거울 듯. 다행히 백동준이 수혈되었지만 아직 GSL 우승때의 포스는 없어서 아쉬움. 남기웅 이영한이 잘 해줘야 한다... 노준규가 아직 무패로 달려주고 있고 이우재와 서태희도 발전 가능성 있는 신예들임. 1라 플옵도 떨어졌겠다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는 게 좋을듯. 삼갤 프론트는 대체 애들을 어떻게 굴리길래 팀들이 다 이래(....)
Prime : 굳이 말해야 하나요..? ㅠㅠ 프라임은 그나마 있던 이정훈마저 나가면서 굉장히 안습이 된.. 최병현이 그나마 캐리하려고 멱살은 잡았는데 잡아 끌 힘이 모자라다... 장현우 김명식 두명이 잘 해줘야 하는데 아직 한참 모자라서ㅠㅠ 저그가 전지원뿐이라 진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뿡뿡이형이 들어왔다니 시너지효과를 내 주길 바람. 프라임 화이팅
뭔가 쓰다 보니 점점 사견이 추가되는 것 같음; 빼먹은 선수 있는 것 같은데 지적 부탁드립니다.
다 쓰고 읽어보니 재미가 업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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