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뢰(토) vs 해불기토

요즘 프로레벨에서 저그전이다 하면 해불뢰가 해불기토보다 더 많이 보입니다, 둘다 일장 일단이 있다고 많이는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해불기토가 맹독충에 취약합니까?

맹독에 취약하기보단 컨빨이 더심하고 빈집에약함

거기다 저그가 링링해일돌진했을때 교전한번잘못하면 훅...

해불기갑토르도 산개하면 잘쓰던데

해불기토는 기갑병이 스플래쉬고 마이오닉은 지뢰가 스플래쉬인데
기갑병은 맹독충을 스플래쉬로 많이 녹이기 힘듬

해불기토는 어찌보면 기갑병으로 맹독충보다 저글링을 얼마나 녹이냐가 더 중요한거같음

역설적으로 마이오닉이 더 안정적인 듯

지뢰는 로또성이 심하지만 잘만하면 기동성이 좋고, 링링을 한 번에 녹이는 게 메리트. 기갑은 맹독 받아주는게 아니라 맹독해일 이전, 이후에 달려드는 저글링을 빠르게 구워주는 역할일 겁니다. 몸빵은 불곰과 토르가 하는 사이 기갑병도 최대한 산개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불뢰가 로또성이 심하고, 한타 이후 지뢰가 살아있어도 쿨타임 때문에 전투력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해불기토는 기갑병만 살아있으면 전투력이 계속 유지가 가능.

해불기토자체가 이신형선수 의견에 따르자면 지뢰너프먹었을때 울며겨자먹기로 쓰기시작한 조합이라함

맹독충이 무장갑이고 기갑병은 경장갑이라 그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