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관련해서 해보는 말.

솔직히 지금 진짜 답답한 것이 밸런스 패치의 올바른 순서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고 있음.

무슨 말이냐 하면, 일단 제대로 된 맵부터 내어놓아서 밸런스를 한번 살펴보고 패치를 하든지 말든지 해야하는 절차가 진짜 정석적인데...

뭔가 지금 블쟈사가 하는 것을 보면 맵부터 꼬인 느낌이 듬.

진짜 블쟈사가 내놓은 레더맵들을 보면 그리 잘만들었다는 느낌도 없고...지금 그슬과 스슬에서 쓰는 맵도 말할 필요도 없기도 해가지고...

이것이 진짜 맵때문에 밸런스가 이렇게 되는것인지? 아니면 패치가 필요한지 감이 좀 잡히지 않음...;;;;

방금 서성민 대 조중혁만 하더라도(물론 서성민이 못한 것을 감안해야하지만.)

진짜 맵때문에 토스가 털린 것인지 아니면 진짜 지뢰빌드 때문에 털리는것인지 좀 헷갈림..;;;;

 

스2 보면서 항상 답답했던거죠 스1은 밸런스패치 10년 안해도 맵으로 밸런스 맞추고 선수들 기량향상 빌드발견 맵에따라 또 고전빌드가 유행하거나 새빌드가 탄생되거나 하는데

이경기는 밸런스 논하기 전에 그냥 심리전 판짜기, 교전컨 등등 실력차로 압살당한임.

ㄴ 물론 이번 경기는 그렇게 논할 수 있음. 헌데 이전의 경기들이나 그런 것들을 보면 종종 그런 생각이 들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