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다다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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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2 01:03:23 KST | 조회 | 852 |
제목 |
테란이 더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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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면 바로 시작되는 불안감은
이새끼가 전진병영하면 어쩌지?
이자식이 전진 사신 아니까?
이불안감이 3분10초에서 30초 때까지 이어지다가
또 시작되는 불안감이 이자식이 온니 사신 아닐까? 아니면 3사신 트리플 인가?
아니면 이자식 해병 기갑 인가? 그러면 여왕좀 더 찍어줄까? 그런데 혹시 불곰 화염차 럿쉬면 끝인데?
결국 어쩔수 없이 초반에 일꾼 정찰 꼭 하고 대군주 1기 조공 받쳐주고 무난한 운영이라 확신 하면 그때 부터 시작되는게
혹시 은벤인가? 싶어서 포자를 만들까 말까 고민하고 또 기갑 지뢰 드랍인가 ? 불안해 하면서 대군주 퍼트리면
이 샹넘들은 종이비행이 1기 꼴랑 만들어서 100원짜리 대군주 때려 죽이고 다니고
이제 더이상 고민할께 없겠지 해도 ...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양방 드랍 불안감에 뮤탈 짤짤이 하다가 테란이 심어 놓은 지뢰 못봐서 한방 맞으면 ㅈㅈ고
결국 시작부터 끝까지 쳐맞 쳐맞 가드 올리고 버티다가 이제 됬다 싶어서 고개 들고 주먹들고 후려 치려면 내가 졌다 ㅈㅈ 치고 나가는 더러운 테란 새리들...솔직히 테란 빌드가 이거 말고도 수 없이 더 많다...링링 한다고 욕하는 테란이 많아서 하소연좀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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