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 투베이스 군락 빌드 아시는분

박령우 대 dear 경기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스타리그에서 했었고 gsl 에서도 이병렬선수가 한번 보여줬던거 같네요. 맵은 우연인지 맵빨타는지 둘다 세종과학기지. 

군숙패치되면 살바드라가 대세가 될테지만 이런운영도 배워두면 좋을것 같네요. 특히 군숙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빌드 크게 바뀌지 않고 쓸 수 있을듯 합니다. 

빌드 내용은 백동준선수가 졌던 경기에서는 군락으로 울트라 보여주고 불멸나 강요한뒤 군숙으로 버티면서 기지마다 가촉으로 분광기 수차례 수비하며 무군으로 끝내던데 (이럴거면 근접노업에 발사업은 왜누르는지..) 완성도 있어보이고 다만 난이도 좀 높은거 같더군요. 자세히 좀 빌드 풀어주살분 없나요~

어떤 경긴지 아시면 프로리그 경기 보면서 빌드 따시면 될듯

http://youtu.be/VeKUBysGac4
선앞상대로 선못 앞마당, 일벌레 16에서 가스 이후 잠복업. 레어올리면서 4가스확보. 발업. 일벌레44에서 2멀. 챔버. 감둥. 발사업.
이때 상대가 관문올인와서 5기 군숙 확보 후 식충지속업, 발사업. 군락. 아드업, 울동, 살모사 확보.
이런식인데 경기보면서 빌드따라 하기에는 변수가 너무많고 세부 알고리즘 모르고 그냥 하기엔 무리가 따르죠. 잘 아시는분 있나요. 경기보면 너무 가난하고 위태위태한 순간들 많던데요. 그리고 이렇게 군숙으로 군락유닛 시간 버는 플레이 할것 같으면 토스가 공업광전사 믿고 동시 2확장 해도 될것같고 공허를 모아도 까다로울것 같은데 빌드 장단점이 뭔가요

대회에서 쓸 1회용 빌드죠.. 빌드라기 보단 플레이 스타일이라 해야할까
깜짝으로 쓰면 상대한테 심리전이 먹혀들어서 좋기는 한데, 알고만 있으면 맞춤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돼여
말씀하신거처럼 약점도 많고. 사실상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데, 대회+깜짝이라는 점때문에 쓴듯

래더에서 주력으로 쓰기 좋은 빌드는 아닌거같아여ㅋㅋ

그렇군요.. 그래도 틀에박힌 플레이가 아니라 신선하고 재밌어 보이던데 무엇보다 백동준이 무군상대로 불멸자 10~12 가량 뽑는거 보면 진짜... 미소가 지어지는 ^^
근데 첫가스100으로 잠복업은 왜하는 건가요? 적2멀 늦추지도 않던데..

잠복업이나 발사업/근접공업은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그대로 카피하는게 아니라 유도리있게 변경해줄 수 있는 부분이겠죠. 박령우선수가 준비해왔는데 그부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진 않았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