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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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7 20:57:26 KST | 조회 | 487 |
제목 |
토스 그닼 안쌨던 자날시절에도 프사기란 소리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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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보존률 높게 해야하는 플레이 특성'과 '그러도록 권장하는 특성들' 그리고 그로 인한 이길때의 압도감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지금 군심에서 토스 쌘건 맞긴 하지만,
비교적 황밸이었던 이전 패치 말엽 무렵에도 프사기라는 소리가 툭하고 들려나오곤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심지어 자날시절에도 그소리 종종 들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위의 이유 때문에 그런 소리 듣기 쉬웠던것이 아니었던 것일까 싶어서요..
따지고보면 토스가 치기 쉬운 뽕이라는 것도 '높은 유닛 보존률'을 전제로 하는 전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길 때 그 어떤 종족보다도 이펙트가 강하고, 얄밉기 그지 없지만,(타종족이 100기 넘게 죽을때 토스는 10기, 20기만 죽고 마는 경우가 많으니...)
역으로 말하자면 다른 종족에 비해 그만큼 유닛들 하나하나 보존을 잘해야한다는 거... 한번 유닛 제대로 잃어버리면, 특히나 거신과 같은 핵심유닛 잃어버리면 다른 종족보다도 더 뒤끝이 없는 것이 토스 특성이기도 하였고요.
군심에서야 플레이 발달과 모선핵 등의 존재로 인해서 유닛 확보 등이 좀더 쉬워지고 그만큼 유닛 보존률이 높아져서 토스가 선전하였지만..
자날 시절에는 모선핵도 없어서 처음부터 두들겨 맞아서 유닛 확보가 쉽지 않고, 그에 따라서 유닛간의 시너지가 확 떨어져서 유닛 보존률이 더 안좋아졌고,...이걸로 인해서 이길때는 이펙트가 컸어도 결국은 암울했던것이 자날 토스가 아니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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