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비판하는건 좋은데

품질이나 언플등으로 비판하는 것 까지는 이해가는데 무조건 망해야 직성풀리는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폄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베누는 이스포츠 판에는 좋은 친구고 한국 신발 회사가 성장해서 나쁠 것 없죠. 

 

솔직히 다 외국꺼밖에 안 신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그렇긴한데 그거 고려해도 그닥 신발이 좋아보이는 기업은 절대 아님

가격, 품질 쪽으로 말이 많긴 하던데, 깔려면 직접 신어보고 까야죠.
안 좋은 소문은 빨리 퍼진다고, 불량 글이 일파만파 퍼지다 보니 잘 모르는 사람도 스베누? 그 물 빠지는 신발? 하는 게 현실.
전 스베누 신발을 신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그냥 게임판에 투자해주는 건 고마움.

태극 스베누 한창 유행할때 이염으로 말 많았는데...
막상 품질가지고 까는 사람중에 신어보고 까는사람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
하도 까이기길래 직접 사서 신어봐야겠음.

스베누 까는 레퍼토리중 하나가 페북에서 따봉충들 이용한 마케팅으로 성공한거다 이런말 있는데 사실 까는 사람들도 직접 신어보지도 않고 까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냥 아 저 브랜드는 별로다 이러고 생각하면 되는데 회사 까는거에 열을 올리거나 심지어 구매자까지 싸잡아 욕하는 오지랖 넒은 행위는 추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명훈 사건 같은 경우는 실드칠 수가 없으니 그건 뭐 소닉님의 흑역사같네요.

하도 별로라고 하길래 사보고 싶은 마음은 생김 도대체 어떠하길래 그런가 싶은 마음?

제 전 여자친구(일주일전에 해어졌음...ㅜㅜ)가 스베누 대행광고업체에서 바이럴 일을 했는데, 그 친구 말로는 스베누 신발중에 물빠지는 딱 한 종류가 있었데요.
근데 그게 전체적으로 물이 빠지는걸로 소문이 나서 지금 그렇게 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라인 신발이였는지는 까먹음 ㅜ
그리고 세탁소 거부 사건도 어떤사람이 이 신발이 물빨레하면 안되는 신발인데 억지로 물빨래 강요해서 물빠짐 만들어놓고 소문낸것이라고 하고...뭐 그렇다고 합니다.

전 다른 것보다

생각보다 비싸서...

그렇군요.. 역시 그러네요. 사실 착용감은 당연히 해외 유명 브랜드 신발보다 못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런 기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다수 발생하기도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