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컨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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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2 14:08:58 KST | 조회 | 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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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mydj님 리플레이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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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판적으로 썼습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하구요
토스전 승률은 잘 안나오는 편이지만 그래도 테프전을 제일 좋아하는 유저라서 한번 보고 분석해봤어요
우선 2병영 업테란을 구사하시려고 하신거 같은데 모든게 애매했습니다.
2병영 업테란이면 가스 채취하시면서 2병영 올리고 바로 공학연구소 올려서
업그레이드 돌려 주셔야해요.
근데 공학연구소는 예언자가 님의 뒷마당으로 날라오기 직전에 중간쯤 완성된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프로토스는 빠른 510예언자도 아닌 본진 예언자로 출발했었구요.
일꾼 최적화.
사실 아마 이 부분에서 골플분들이 다이아로 가냐 못가냐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일꾼 최적화 안에는 피해수습능력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초반에 예언자에 뒷마당 일꾼이 끊기는건 못봤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분광기로 들어온 광전사 2기에 뒷마당 사령부가 파괴직전까지 갔다는건 멀티태스킹에 약점이 있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원래 수비라는 부분은 진짜 게임의 경험이 중요한 부분이라.. 이건 소위 말하는 맞으면서 배우는게 필요한 부분이고
점차 게임 수를 늘리시면서 눈치, 상대 병력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병력운용 이런걸 익히셔야 될 듯 합니다.
업그레이드와 병영숫자.
2병영 업테란이 업그레이드를 놓친다는건 사실상 게임을 포기하는것과 비슷한 부분입니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에 투자해 주시고
9분30초면 적어도 사령부를 짓고있거나, 아니면 3병영에서 5병영으로 늘어나야되는 타이밍인데
의료선이 뜰때까지도 2병영 상태로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교전, 전장선택
우선 뒷마당 연결체를 2료선 드랍으로 파괴하셨던데 거기서 실질적으로 거둔 이득은 뒷마당 탐사정과 연결체 말고는 없었습니다.
토스의 병력을 크게 줄여준것도 아니고 일꾼을 아주많이 잡았냐면 그것도 아니었기에
연결체 하나 날렸다고 크게 이득봤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연결체를 날리고 거신을 잡기엔 애매하다 싶으시면 추적자를 일점사해주셔서 잡는게 제일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님의 앞마당에서 2차례 교전이 있었는데 그건 첨부 그림파일에 화살표로 표시해 놓았지만
거신은 단방향에서 들어오는 공격에는 굉장히 강한유닛입니다.
앞마당 수풀쪽으로 부대반과 넓은 쪽에서 반이 덥쳤다면 혹 전투를 지더라도 더 좋은 교전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수정해야될 부분이 엄청 많지만 이건 점차 게임수를 늘려가며 스스로 익히는것이 제일 좋고
개인적으로 테란은 요즘 3병영테란, 쌩더블테란, 지뢰드랍테란 이렇게 3종류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주식 111파생빌드는 있긴 하지만요
운영, 최적화를 좀 먼저 익히셔야 할 것 같은데 이부분은
IEM토론토 이영호(3배럭 운영)
WCS America 최지성(각종 빌드 최적화)
WCS 글로벌파이널 윤영서(교전 및 장기전 운영)
이 3명의 프로게이머들의 리플레이를 분석하시고 따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조성주나 이신형이 자주 사용하는 지뢰드랍빌드는
조성주가 준 우승했던 IEM대만 리플레이팩에 김준호전을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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