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게임 쾌적하게 하는데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1년전에 우리집 똥컴의 하드가 사망하셔서 ssd로 바꿨었는데 그때 느끼기엔 게임이 쾌적해진것 같다 였던것 같은데 이게 1년전 일이라 그 기억이 분명한건지 확신을 못하겠어요. 겜은 스타랑 디아만 하는데 쾌적 해진것 같다고 느낀게 맞는 기억일까요?  아님 1년후에 나도 모르게 기억이 조작 된걸까요.

이번에 컴 새로사면서 ssd 처음써보는데 스2에서 영향미치는건 로딩속도 인거 같네요.

무엇보다 말도안되게 빨라진 부팅속도 여러처리속도 등 체감성능은 정말 차이 많이 나네요.

ㄴ 우리집 컴이 워낙 똥컴 이라 최하옵도 좀 끊기고 그랬엇는데 저거 바꾼뒤로 그런게 없어 졌는데 그게 ssd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영향이 있었던건지 아님 플라시보 효과였는지를 전혀 모르겠어요ㅎ 부팅속도 같은건 장난 아니더군요.ㅋ

끊임없이 하드에서 로딩을 하는 작업을 할때 ssd 영향이 큽니다. 예를 들어 rpg 같은 경우 모든 전장을 다 계산하는게 아니라 내 주변만 구현하므로, 이동하면서 계속해서 로딩을 하죠. 그런데 스타 같은 경우는 새로운 유닛을 뽑을(볼) 때마다 로딩합니다. 따라서 ssd를 쓰더라도 켤때와 첫판렉이 줄어들뿐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부팅도 처음 컴을 킬때 윈도우의 시작 프로그램들을 로딩하는 작업이 오래 걸려서 오래 걸리는 거지 부팅 한 다음 속도는 하드나 ssd나 비슷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물론 또 새로운 작업을 실행할때(게임 시작 등) 또 로딩하니까 차이나는거구요.

ㄴ 새로운 유닛을 뽑을때마다 다시 로딩 되는 거면 ssd일때 차이가 많은거 아닌가요? 게임 도중에 계속 유닛 뽑고 싸우고 하는 거니ㅎ

ㄴ그냥 생산된 유닛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유닛이 뽑히면 그때 랙이 생긴단 얘깁니다. 이런 류의 로딩이 심한게 디아3인데 SSD랑 HDD의 버벅임 차이가 꽤 큰 편이죠.

ㄴ 아 그러니까 저글링만 뽑다가 히드라 뽑을때 렉이 발생한다는 말이군요ㅎ 그럼 스타에서는 크게 차이는 없겠군요ㅎ 그럼 제가 디아 땜에 그 차이를 많이 느꼈나보네요ㅎ

겜마다 다릅니다.
실시간 로딩이 자주 일어나는 게임은 차이가 크고
겜시작할때, 판 새로 시작할때 로딩한번하고 끝나는 스2 같은경우 어차피 상대도 로딩이 끝나야해서...

ssd도 성능차이가 잇어서 자세한 전문용어는 모르지만 ssd도 오래쓰면 속도저하됩니다
좋은건 오래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