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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니
작성일 2015-07-01 13:51:30 KST 조회 533
제목
[오늘의 프로리그] 조성주는 마루에서 KT를 내려보고 있었다

 

 

[ 오늘의 프로리그 ]

 


 

(사진출처 : 포모스)

 

김유진(프로토스, 11시) < 에코 > 주성욱(프로토스, 5시)

 

- 주성욱은 안전하게 할것이다..? 아니.

 

주성욱은 초반에 빠른 테크를 위해 11관문을 선택한다. 이후 가스 타이밍도 빠르게 가져가며 황혼의회 테크트리를 올린다. 이후 김유진은 상대가 모선핵을 뽑지 않은것을 보고 푸쉬를 하면서 상대를 밀어넣고, 2관문 이후 앞마당을 건설한다.

 

하지만, 주성욱은 무난히 암흑 기사를 뽑고 여유롭게 상대 로봇공학시설을 때린다. 뒤늦게 이를 파악한 김유진은 역장과 병력비비기로 파괴를 막아보지만, 때는 늦고, 로봇공학시설이 파괴되며 첫 경기를 주성욱이 승리를 거둔다.

 

< 내가 너에게 악몽이 되리라 - 주성욱 2015시즌 대 김유진전 승리일지 >


2015년 4월 21일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 주성욱 승리

2015년 5월 11일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 주성욱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 주성욱 승리

 

3승 0패 (100%) /  주성욱의 통산 대 김유진 성적 10승 4패

 

주성욱은 이번 경기 승리로 김유진전 2015시즌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상대 전적을 10대 4로 늘리면서 천적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패배를 포함, 김유진은 주성욱에게 1년 가까이 이기지 못하고 있다. 최종승리는 2014년 7월 27일이였다. )

 

 

 

(사진출처 : 데일리이스포츠)

 

이병렬(저그, 7시) < 조난지 > 주성욱(프로토스, 1시)

 

- 참신한 전략이였는데..

 

이병렬은 초반 상대방의 중앙 풍부한 광물지대에 멀티 부화장을 건설, 주성욱은 관문없이 앞마당을 가져간다. 주성욱은 약간 늦게 이를 확인하고, 이병렬은 자신쪽의 풍부한 광물지대까지 가져간다. 주성우기 테크트리를 타는 동안 오히려 늦은 가스 타이밍을 가는 이병렬. 이후 불멸자와 다수의 파수기를 갖추며 상대방의 멀티에 견제를 가하는 주성욱이다.

 

이병렬도 멀티를 더 늘리기 보다는 저글링, 바퀴위주로 병력을 짜내며 200을 채운다. 프로토스도 병력을 모아주며 상대의 공격을 대비. 하지만, 불멸자, 파수기등 비싼 유닛들로 조합을 짠다. 이후 이병렬은 상대 본진 뒷쪽을 뚫어보려고 하지만 잘 막아주는 주성욱이다.

 

주성욱은 200 병력을 채우자마자 진출을 시도하고, 좋은 역장으로 상대의 유닛들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풍부한 광물지대의 상대 부화장을 모두 파괴하고 본진으로 내려가는 선택을 한다. 이병렬은 200대 200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엘리전을 선택한다. 이후 양쪽은 본진바꾸기를 시전. 이후 이병렬은 잠복바퀴로 자신에 앞마당에 건설된 상대의 연결체를 깨려고 하지만, 깨지도 못하고 깔끔히 잡히며 GG를 선언한다.

 

 

< 조난지에서의 저프전 성적이 어떻게 됩니까? - 프로리그 조난지 저프전 성적 비교 >

 

2015년 5월 18일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삼성갤럭시 vs MVP 3세트 - 백동준 승 / 황강호 패

2015년 6월 9일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MVP vs PRIME 에이스결정전 - 황강호 승 / 장현우 패

2015년 6월 15일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KT vs CJ 3세트 - 주성욱 승 / 한지원 패

2015년 6월 16일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진에어 vs MVP 1세트 - 조성호 승 / 현성민 패

2015년 6월 16일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삼성갤럭시 vs 스베누 3세트 - 박수호 승 / 백동준 패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3 라운드 플레이오프 KT vs 진에어 2세트 - 주성욱 승 / 이병렬 패

 

지난번 기사때 3승 2패를 2승 3패로 잘못 쓴 것에 대해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저그전이 강한 선수들이 출전해 꽤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조난지는 더이상 저그맵이 아니다! 

(그래도 저그가 최다 출전 종족임은 확실하다)

 

 

 

 

(사진출처 : 인벤)

 

조성주(테란, 11시) < 데드윙 > 주성욱(프로토스, 5시) - 조성주 승리

 

- 천적은 여기도 있다!

 

양 선수 모두 초반에 무난하게 인공제어소 더블과 병영 더블로 시작한다. 하지만, 조성주는 상대방의 앞마당에 공학연구소를 건설해놓아서 앞마당을 늦게 가져가게 만드는 견제를 한다. 이후 사신으로 견제를 하려하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한채로 양쪽다 소강상태가 된다.

 

이후, 5추적자로 수비를 하고 있어 통하지 못할것 같았던 견제가 들어가면서 일꾼에게 피해를 주는 조성주. 이후 병력을 충분히 모은 조성주는 3번째 멀티를 가져가면서 상대의 3번째 멀티에 견제를 간다. 이후 양쪽다 타이밍을 보다가 교전이 일어나고, 토스가 어느정도 잘 막아내는듯 했으나, 지뢰에 약간의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후, 조성주는 다양한 방면의 견제를 벌이며 세번째 멀티에 대한 수비벽을 헐겁게 만든뒤, 미리 체력이 깎여있던 연결체를 파괴한다.

 

이후 다방향으로 주성욱의 기지에 공격을 가하는 조성주. 주성욱은 이를 일일히 막아내고 한방 병력을 모아서 조성주의 기지에 역러쉬를 감행한다. 하지만, 좋은 역장에도 불구하고 조성주의 생산된 병력과 일꾼 치즈 수비에 교전에서 이기지 못하고 GG를 선언한다.

 

< 2015시즌 조성주의 주성욱 연파 일지 >

 

2014년 12월 23일 프로리그 1라운드 1주차 - 조성주 승리

2015년 3월 23일 프로리그 2라운드 2주차 에이스결정전 - 조성주 승리 

2015년 4월 21일 2라운드 플레이오프 - 조성주 승리

2015년 4월 23일 스포티비 스타리그 S2 조별리그 조성주 2 : 0 승리

2015년 5월 11일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 조성주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3경기 - 조성주 승리

 

2015시즌 조성주의 대 주성욱전 7승 0패 (100%) / 통산 전적 12승 6패 (66%)


2015시즌 들어서 조성주는 대 주성욱전 연승을 기록하기 시작했으며, 주성욱은 2014년 7월 28일 이후로 조성주를 이긴적이 없다.


김유진 주성욱보다 조성주 주성욱이 더욱 확실한 천적관계 아닐까 싶다.


 

 

 

(사진출처 : 인벤 / 주소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18229)

 

조성주(테란, 5시) < 캑터스 밸리 > 이승현(저그, 1시) - 조성주 승리 (2킬째)

 

- 오늘은 운이 좋아.

 

이승현은 초반 캑터스 밸리라는 4인용 맵의 특성을 생각해 상대의 사신을 배제하고 노못 트리플이라는 매우 부유한 빌드로 시작한다. 하지만, 사신으로 시작해 초반 견제로 상대에게 다수의 저글링을 생산하고 컨트롤에 정신을 팔리게 만들어 대군주까지 잡아주는 조성주다.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4화염차와 1사신으로 견제를 가면서 여왕 1기를 잡고 일꾼도 어느정도 잡아주며 주도권을 가져온다. 저그는 일벌레 최적화도 못하고 병력을 살짝 눌러주며 상대의 공격을 기대하고 역공을 가려는 느낌으로 하지만, 조성주는 나가지 않고 인프라를 늘려주며 오히려 기다린다. 이후, 이승현은 바퀴와 맹독충을 생산하는데 자원을 쥐어짜내고 앞마당을 공략하려고 하지만, 조성주의 스캔에 이를 미리 간파당하고, 그래도 병력으로 적들을 본진으로 밀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전차의 등장으로 괜찮게 막힌다.

 

이후, 무난히 운영을 가면 밀릴것이라고 생각한 조성주는 전차 2기를 동원하여 상대의 앞마당에 타격을 가하고, 이를 저지하려고 저글링과 맹독충을 동원하는 이승현이지만, 조성주는 좋은 컨트롤로 교전에서 계속적으로 자신의 병력들을 살리면서 재미를 본다. 이후, 앞마당에 추가 드랍을 하면서 상대의 피해를 주면서 GG를 받아낸다.

 

< 2015시즌 97록 >

 

2015년 1월 4일 IEM 시즌9 타이페이 아시아 파이널 8강 - 조성주 2 : 0 승리

2015년 1월 12일 프로리그 1라운드 4주차 - 이승현 승리

2015년 2월 1일 - IEM 시즌9 타이페이 결승 - 이승현 4 : 3 승리

2015년 4월 21일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 조성주 승리

2015년 6월 30일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 조성주 승리

 

2015시즌 - 조성주 7 : 5 이승현

전체 기록 - 조성주 10 : 10 이승현

 

이번 시즌 들어서 두 선수가 더욱 자주 붙는것 같다. 프로리그에서는 조성주가 유리하고, 개인리그에서는 이승현이 번번히 조성주를 떨어뜨렸다. (GSL 8강 전 3대 2 승리, IEM 결승전 승리)

 

 

 

 

(사진출처 : 엑스포츠뉴스)

 

조성주(테란, 12시) < 바니 연구소 > 김대엽(프로토스, 6시) - 조성주 승리 (3킬째)

 

- 위기가 닥칠때는 침착히 새로운 것으로 대처할 생각을 하라.

 

김대엽은 초반 입구를 막고 상대의 앞마당 뒤쪽에 몰래 파일런을 건설한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조성주가 빠른 정찰을 선택, 상대의 입구가 막힌것을 확인하고서 첫 사신으로 맵을 휘저으며 상대의 전진 우주관문을 확인한다. 이후, 조금 빠른 타이밍의 예언자를 생산하는데 성공하며 견제를 가하지만, 조성주의 침착한 대처로 생각보다 적은 피해를 입힌채 예언자는 복귀한다.

 

이때, 조성주는 상대 뒷마당으로 군수공장을 건설하여 드랍, 이후 땅거미 지뢰를 생산하여 피해를 주려고 한다. 처음 지뢰의 피해는 막았지만, 이후 지뢰를 연타로 생산해 상대방의 모든 유닛들의 어그로를 잘 끌어주며 본진의 입구에 대한 신경을 못쓰게 한다. 그 덕분에 역장이나 다른 유닛의 방해없이 상대의 파일런과 인공제어소를 깨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다.

 

이후 모선핵을 잡고, 나온 병력들을 해병으로 견제해 꾸준히 잡아주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다. 가까스로 거신 체제로 넘어가고 병력을 꾸역꾸역 모으며 수비를 하는 김대엽이지만, 이후 조성주의 연타에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고 GG를 친다.

 

 

 

 

(사진출처 : 엑스포츠 뉴스 )

 

조성주(테란, 5시) < 코다 > 이영호(테란, 11시) - 조성주 승리

 

- 부담감과 긴장때문일까? 이영호는 많은 부분에서 아쉬웠다.

 

초반 조성주는 과감히 12시쪽으로 SCV를 보내어 전진 불곰 충격탄 푸쉬를 감행하고, 조금 가스를 빠르게 올린 이영호는 상대가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신 정찰을 12시쪽으로 보낸다. 이후, 12시에 도착한 사신으로 불곰이 생산된것을 확인한 이영호는 앞마당을 취소하고 본진에 벙커를 지어주며 수비 태세를 갖추고, 조성주는 일단 충격탄을 취소하고 불곰으로 몇번 찌르기를 감행하려고 한다.

 

이때, 이영호는 사신 한기를 돌려주어 무주공산인 조성주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멀티태스킹의 실수일까 아니면 미처 반응하지 못했을까, 공격 병력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큰 피해를 줄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일꾼들에게 사신이 둘러싸여 그대로 잡혀버린다.

 

이후, 이영호는 기세를 가져오려고 땅거미 지뢰와 병력을 이끌고 상대의 기지에 견제를 가보지만, 깔끔히 막히고 제공권도 장악당한다. 이후, 밴시를 준비해 상대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조성주, 이후 계속적인 견제에 전차까지 추가하며 경기를 끝낸다.

 

조성주는 이 경기 승리로 생애 첫 올킬을 만들어 낸다.

 

< 2014-2015 프로리그 올킬 일지 >

 

2014년 프로리그 1라운드 준플레이오프 SKT vs 진에어 - 원이삭 올킬

2014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KT VS SKT - 주성욱 올킬

2014 프로리그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KT VS MVP - 김도경 올킬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SKT vs KT - 김대엽 올킬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vs CJ - 김유진 올킬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에어 vs KT - 조성주 올킬

 

2014년 통합 프로리그 출범 이후 6번의 올킬이 만들어졌으며, 그중 세번째 주자가 올킬을 하는 사례는 조성주가 처음이다.

 

마찬가지로 프로토스 종족 이외의 종족이 올킬을 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조성주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2015시즌 대 KT전 11연승을 달성했다.


< 조성주의 2015시즌 프로리그 KT전 연승일지 >

 

2014년 12월 23일 프로리그 1라운드 1주차 3경기 1세트 vs 주성욱 승리 

2015년 3월 23일 프로리그 2라운드 4주차 2경기 에이스결정전 vs 주성욱 승리

2015년 4월 21일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4경기 vs 주성욱 승리 

2015년 4월 21일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5경기 vs 이승현 승리 

2015년 4월 21일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6경기 vs 김대엽 승리

2015년 5월 11일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4세트 vs 김대엽 승리 

2015년 5월 11일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에이스결정전 vs 주성욱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3경기 vs 주성욱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4경기 vs 이승현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5경기 vs 김대엽 승리

2015년 6월 30일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vs 이영호 승리

 

플레이오프에서만 7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 총 11연승

 

이로써 진에어는 통합 프로리그 출범이후 4라운드 연속 라운드 결승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2014 프로리그 4라운드 - 우승 (vs SKT 4 : 2)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 준우승 (vs SKT 2 : 4)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 준우승 (vs CJ 3 : 4)

2015 프로리그 3라운드 - ? (vs SKT )

 

진에어는 1라운드 그들을 좌절시킨 선수들을 상대로 복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잘하면 준우승팀의 오명을 쓸 수도 있다.

 

과연 두번의 올킬로 기세를 올린 진에어가 SKT에게 승리할 수 있을까.

 

SKT와 진에어의 비교글은 다음글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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