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토스한테 치유 방해 효과를 능력으로 하는 기술을 도입하면 어떨까요?

기존에는 가격대비 고효율을 뽑는 로공 유닛 위주로 게임을 이끌어 갔는데

로공 유닛들이 대대적인 너프를 먹은 시점에서 그걸 보완하기 위해 

사도 도입 등 관문 유닛들을 버프하려는게 블쟈의 생각인거 같은데

차관의 효율성 문제도 있으니 가장 큰 해법은 관문 유닛들 자체를 버프하는 것 보단

관문 유닛이 다른 종족의 저테크 유닛(예를 들어 해불, 바드라 등)에 잘 싸우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즉, 관문 유닛을 보조할 만한 유닛을 버프하는게 필요해 보이는데

현재까진 바드라 - 관문류의 정면 승부시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으니(테크-자원 및 회전력 밸런스 포함)

관문 유닛으로 해불의를 상대할 수 있게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폭풍함의 붕괴(?)의 치유 방해 효과만을 아예 범위 기술로 만들어서

계시 같은 방식으로 적 부대에 영향을 줘서 관문 유닛들이 해불유의 상대로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게 하는 건 어떤가 싶네요

따라서 비전투시에는 기술이 아무 영향이 없지만 교전이 시작되어서 적재적소하게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해불의 vs 광사추예 형식의 교전이 나올 수 있게 된다면 충분히 게임 양상이 흥미로워지며

블리자드의 방향과도 잘 맞아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에 폭풍함은 기술을 삭제하는 대신 군심 때와 동일한 스펙을 지니게 하며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삭제하기는 해야겠지만요

관문유닛 바드라랑은 잘싸워요. 바드라가 진화해서 문제지

ㄴ그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글 자체도 관문 병력의 바드라보다도 해불의 상대에 대해서 초점이 맞춰져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