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어려워야 하는게 맞음.

 

게임이라는 매체가 주 본질이 상호작용인데

이걸 극대화로 늘릴수록 게임이 어렵고 복잡해질수밖에 없음

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재미는 비례되는거,

 

요새 게임들 보면, 그냥 재미없는 CG영상 컷씬이나 집어처넣고

게임이라곤 전략성 따윈 눈꼽만큼도 없는 총질 조금이나 시키는 이딴 쓰레기 게임들이 범람하는 상황.

 

요새 게임들이 전부다 캐쥬얼화 라이트화 쉬워진다고들 하는데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ㅇㅇ. 덕분에 게임의 깊이성이 상실해져 버린 이상황.

 

그래서 이 현상을 역행하고 있는 스투는 과연 잘한건가?

그것도 아닌게 스투는 어렵지만 이게 지적인 어려움이 아닌 컨트롤 적인 어려움이라

까여야 되는거임.

 

결론 : 밸런스 씹창 공허의 유산을 깝시다. 

이게 맞음....어렵다하더라도 깊이가 있어야하는데 깊이도 얕으면서 컨트롤적인 어려움을 주기만해버리니까 욕먹을 수 밖에 없음;

맵에대한 아이디어나 생각하지 스킬 아이디어만 생각하는 것 같음

상대의 이게 뭘까 하면서 생각을 하고 대응을 해야되는데 이제 그냥 손빠르기 게임...

내가 생각하기에는 다른게임 좀 배낀거지만...
스킬류 다 없애버리고 거대한 스케일과 물량전위주 싸움 + 운영
이런거에만 집중하면 보는맛도 있고 하는사람도 덜부담스럽고 괜찮아 보이던데...

블리자드 게임철학
배우기는 쉽지만 통달하기는 어려움
깊이가 얇아보이는건 익히기는 쉬워보여서 그렇고 하수와 고수를 가르는 결정적인 부분은 컨트롤이라 그런거아님?

그 개똥철학 때문에 지금 망겜상황이 된거,
적당히 해야지...

그 적당선이라는게 있는데
너무 rpg화 되는 느낌

스투는 모든 종족이 프로토스처럼 손보단 머리고 한 우물만 파는 것은 쉬우나 한계가 있고 여러 우물을 팔 수록 좋은 그런 게임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테란을 롤모델 삼고 있음

머리는 전종족이 필요한데
토스가 손이 덜가는건데

'손보다' 머리고라는 말이 눈에 안들어옴???

난 그래도 천상계 쪽에서는 손이 우선시 되야된다는 생각인데 그리고 최성훈같은 케이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