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은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요..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해요. 컴퓨터 게임에는 필연적으로 "컨트롤" 이라는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요소를 전부 마스터 했을땐 이 "컨트롤" 에서 선수의 클래스가 나뉘게 되죠.

 

 

그건 전략적인 요소를 깊게 만들어서 "컨트롤" 만로써 경기를 이끌어가는걸 어렵게 만들어도

결과는 똑같을겁니다. 전략적인 요소가 깊어봤자 선수들은 전부 마스터할테니까요. 결국에 승부를 가르는건 "컨트롤" 일겁니다.

 

 

그래서 전략적인 요소를 무지막지하게 깊게 만든다? 그래도 유입종자는 없어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지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바둑을 보세요. 님들이 오늘부터 밥만먹고 바둑둬도 이세돌한테 평생 한판도 못이겨요.

 

 

지금 스2가 높은 피지컬을 원하는건 전략적인 요소가 연구가 충분히 되었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이고,

결국에 컴퓨터 게임이라는 특징상 어쩔수없어요.

 

 

여러분들이 바라는 그런 컴퓨터게임이 요즘 나오긴했죠. 하스스톤이라고...

긍데 하스스톤은 컨트롤의 여지가 너무 없다보니 다이나믹한 맛이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컨트롤도 적당히 필요해야지 초심자들은 입문도 못하고 끝남

ㄴ 그 초심자들을 위해 랭크시스템이 있는겁니다.

입문이라는 건 최소한 모든 유닛의 기능을 써보는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 정도로 복잡해짐 게임이

전략적인 요소를 깊게 만든다가 아니라
컨트롤적인 요소를 줄인다가 맞는거임

이게 문제가 뭐냐면 한쪽은 컨을 하는데 한쪽은 전략을 거는식이 되어서 문제인거죠. 전략은 전략으로 막아야되는데 그게 아님.

제가 보는 관점은
컨트롤적 요소를 더 늘려서
집정관 모드에 집중하는 거 같음

제가 보는 관점은
컨트롤적 요소는 다다익선이라는 전제하에
하위유저에게 까지 강제할필요가 없엇으면
좋겟다고봄 이건 너무 프로레벨만 보고 밸런스를 맞춰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냥 돌이킬 수 없게 된거같아요 스2 자체가 이미 진입장벽이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다른 RTS장르를 해보지 않은사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