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은 문제가 안되는거 같고, 필요 이상으로 빠른거 같음

진입장벽은 애초에 필수적인거라

 

프로들이 모여서 상금건 대회를 방송으로 하는 게임인데 낮으면 안됨

 

사실 진입장벽이 흥행에 저해가 된다는건 변명에 가까움

 

스1 워3 와우 롤 도타 피파 위닝 카스 서든 인기가진 겜들중 진입장벽 낮은건 없음

 

깊은만큼 그 재미도 비례하기 마련, 맘먹고 잡아서 하는 분야의 겜이라고 봄

 

애초에 심심할때 가볍게 하는 겜은 아예 분야가 다르고 따로봐야함 

 

그리고 그 게임의 주 컨텐츠가 진입장벽이 높다 해도

 

곁다리 컨텐츠가 캐쥬얼한건 얼마든지 가능함 

 

매우 성공적인 사례가 유즈맵, 손피파는 안하고 팀맞추는 재미로 현질하고 매니저모드나 돌리는 아재들 등등

 

 

필요 이상으로 빠르단거엔 동의함

 

스1과 달리 스2가 정석이 없는 야바위 날빌대전이 된 이유도

 

자원채집이 너무 빨라서, 같은 빌드도 정찰일꾼 쓰냐 안쓰냐 유무로 최적화 차이가 커서 그게 승패를 가를만하기 때문이고

 

더 큰 이유는 (전에도 글 남긴적 있는데) 겜 속도가 너무 빨라서 

 

e스포츠로서 승부를 정당하게 가려야 되는 게임이지만

 

밥먹고 그거만 하는 프로들조차 실력이 아닌 아차하는순간의 실수로 인해 억울하게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거임

 

 

속도 준다고 승부를 가릴만한 변별력이 없어지는것도 아님

 

AOS의 경우 속도가 빠른것도 아니요, 매크로는 완전히 삭제하고 컴퓨터한테 맡겼지만, 마이크로 하나로 승부를 가림

(AOS의 운영은 RTS의 판짜기와 비슷하다고 생각, 상향평준화 되면 다들 비슷해짐)​ 

 

겜속도 자날수준으로 맞춰줄 필요가 있음

 

자날속도만 되도 요즘 게이머들 취향에 반감요소가 될정도로 느린게 결코 아니니까

 

군심만 되도 이런데 공유는 더하다고 아는데... 에휴 ㅉㅉ블리자드 

 

 

 

공유는 진짜 일꾼 12기 시작부터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