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프전에서

스카이저그 vs 스카이토스 체제가 완성되었을때

 

일단 예전 군단숙주가 있을 때에는 저그가 좋았죠

 

근데 지금은 서로 자원에 구애 없이 조합을 갖추었다고 했을때 제가 본 건 거의 다 토스가 이기더라고요

 

근데 자날 때 무감타하면 그거 절대 못 뚫었잖아요?

 

그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감충 진균번식이 즉발 -> 투사체로 바뀌면서 고위기사 쓰기가 좀 더 편해진 점

 

이거 하나로 모든게 달라진건가요

폭풍함

무군을 잘녹이는 폭풍함에. 공허의 분광정렬도 훨씬 좋아짐

그때 많이안해보긴했는데 그당시감링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개사기인 허리유닛이여서(진균뎀이 지금보다셈+즉발)
심지어 그때토스는 귀환도없어서 한번잘못나가면 그대로 겜터졌고요
그래서 군락가기에 어려움이 없었고 마찬가지로 무리군주누르는것도 지금보다 훨씬쉬웠고
딱히 무리군주에 대한 카운터유닛도 없었죠.

무군 녹이는것보다도 근본적으로 토스가 사거리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게 큼
거신 공허 고위기사 아무리 모아봐도 그거만 가지고 200 채우면 모를까 결국 저그도 조합 갖추고 촉수 박으면 막히게 되어 있는데 폭풍함때문에 그게 안 되죠

폭풍함도 생겼고 뭐...

대규모 소환이 대규모 귀환으로 바뀐거
감테 업 적용 안되는거?
진균 곶
무군 저격유닛인 퍽펑함 생김

진균 데미지가 즉발+중추뎀이 있어서 공허포격기 거신 추적자 모선에 다 추뎀을 먹이고
감테가 공방업이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화력이 차원이 다름

반면에 토스는 공허포격기가 분광정렬이 아니기 때문에 교전이 길어져야 제 딜이 나오고
폭풍함이 없으니까 사거리 싸움도 안됐어요 믿을 건 소용돌이 한방 뿐 근데 이것도 신경기생충이라는 파해법이 등장하면서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