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2기, 게임시간 현재시간으로 변경 다 반대하는 사람인데

제 입장은,

1. 스타2가 솔직히 엄청나게 흥겜도 아닌데 내 손에 익히고 몇년동안 배워오던 타이밍과 시간 최적화가 모두 사라지니

다시 하는 느낌이라 예전 작전보급소에 지금 공지로 되어있는 글을 쓸 정도로 열정은 없는 거 같네요

바뀌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더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지금이 유지조차 안될 거 같네요

래더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닌데...

스1에서 스2에서의 변화는 모두가 관심있어하고 편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지만

지금 스2상태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 초반에 미네랄 부스터를 하고 손을 푸는 거. 초반 2분 앞마당을 가져가는 것만래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다릅니다.

빌드가 생기고 없어지는 건 정확히 나와보고 다들 익숙해져봐야 아는 일이지만,

정찰, 대군주가 상대 본진을 보는 시간, 테크가 올라가는 시간, 같은 지금까지 딱딱 타이밍 맞는게 흐트러진거 같아 보이고

굳이 2분을 위해서 뒤엎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스2 자체가 한판에 평균 13분정도면 끝나는 게임인데

이정도면 충분히 적당하다 봅니다.

공감

2분을 위해서 엎는게 아니라 새로운 양상이 더 큰거 아닌가요??
자날, 군심에 이어져온 고착화를 바꿔서 빌드가 정착되는걸 좀 더 늦추겠다는것 같은데
마치 자날 초창기처럼

ㄴ1번에 그얘기도 써놓았는데..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새로운걸 보느냐 적응못하고 팅겨져 나가느냐

근데 문제는 아무리봐도 스투 현재 인기상 저걸 하려는 사람보다 접으려는사람이...
저조차도 나른 열성스투유저였는데 접을듯합니다

결국에는 재미가 있냐 없냐가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