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령우 미쳤네 ㅡㅡ

타바링링 하면서 느낀 건데, 자원 위주보다는 드랍 위주로 하는 플레이어가 너무 빡셈.

 

어쩔 때는 본진 외곽에 포촉 세 개, 앞마당 외곽에 포촉 두 개까지도 박고서 게임 함.

 

근데 박령우 게임 가만히 보면, 상대가 벤시일 때 말고는 포촉도 안 박음...

 

드랍 오는 걸 반응으로 다 때려잡고 점막 넓힘... 박령우 미친 듯 ㄷㄷ

아무리 빨리 반응해도 다 내리던데 진짜 신기

ㄷㄷ

의료선은 부스터 키고 달려오는 그냥 타락귀가 느릿느릿 와서 잡고 감 ㅋㅋ

타바링링 타링링은 박령우만 하는걸로 애기 끝난거 아닌가요 ㅋㅋ
박령우가 타링링 할때 테란이 의료선 날리면 항상 밑에 저글링 대기중

삘타면 링 대기는 되는데 박령우는 보면 진짜 견제를 그냥 짤막음

박령우가 타링링 자기만 할 수 있다고 했던 말이 결코 오만이 아니라는 거죠. 정말 견제 의료선 귀신 같이 잡아내더만요. 타락귀로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싶을 정도.

핵심은 미칠듯한 점막과 오버로드로 시야확보 입니다. 최대한 빨리 보고 빨리 반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