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 스타썰 풉니다 이야기나 들어 줍셔

얼마전 플레에서 다이아 오고 느낀건데 이 구간에 저그는 6-9못저그 토스는 510,암기,3-4차관이 많고 테란은 1/1/1지뢰 3병영 해불이 대표적인듯

프프전

이 구간 유저들중 일부는 센스가 부족해 정찰시 광물주변으로 일꾼 보내줄때가 있는데 이걸 잡아주는 센스가 필요한듯
그리고 내 일꾼은 상대 본진 정찰을 계속하고 그러면서 나는 모선핵 생략하고 테크를 빨리 상대는 모선핵은 나와야 테크를 올릴수 있음 그냥 올리면 어이쿠 ㄱㅅ하고 테크 확인하는거고 이렇게 초반에 몇초 차이로 예언자나 암기를 띠우면 상대한테 궤멸적인 피해를 주는것이 가능 물론 실패할때도 있지만

테란전

우선 요즘 테란들은 거의 대부분이 사신더블 시작이라 저는 10관문 핵광추 시작을 자주 함 10관문 핵광추 이거 근데 초반에 일꾼 정찰로 보면 꽝이라는데 알고도 못막는 분들도 좀 있는듯
브릿지헤드 같은 맵이 아니라면 최소 상대 앞마당은 취소시키거나 늦출수 있으니
뭣보다 상대가 해병을 많이 안뽑았으면 그냥 게임을 끝내버려서

그냥 운영 갔을때는 극 초반 해병찌르기 해불 찌르기 이런거에만 크게 휘둘리지 않으면 할만한데 그게 좀 힘듬...
파수기를 뽑거나 거신을 짱 빠르게 아니면 멸뽕쳐야 막는듯
보통 지뢰드랍이 많아서 선로공 가고 가끔씩 선기사단 업토스 집전사 스톰도 하는데 이게 또 꽤 쓸만한듯 수호방패 킨 22업 집전사들이 해병 패는거 보면 보는 내가 시원함+스톰
근데 드랍에 약해서 상대 빌드 잘알아야 먹는듯 본진에 광자포 지어두고 러쉬로 끝내는게 답 솔직히 안쓰이는 빌드는 다 이유가 있음
거사조는 510이후에 불사조로 시간끌고 하면서 적당히 사용하는데 불사조가 의료선이랑 바이킹에 추뎀이 안뜸ㅠ


저그전

여기 저그들은 왜인지 전부 6789못을 많이해서 13관문 본진 심시티 이후 정찰을 감
그리고 상대가 앞마당이면 나도 앞마당 올리고 운영이나 뽕 올인이면 광전사+심시티 광전사 나오기 전에는 일꾼으로 시간 끌고

그다음에 암기가면 대부준 이기는듯

프프전에서 상대방 일꾼 잡는게 솔직히 큰 의미가 없는게 결국엔 2가스를 어느 타이밍에 먹느냐와
2번째 수정탑이 본진에 있냐 없냐 차이기 때문에 2가스를 테크유닛을 소환하기 위해서 짓는 시간이
빠르므로 정말 빨리 상대편 탐사정을 잡지않은 이상 솔직히 큰 의미가 없음 물론 그런거 하나하나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이 없지만서도 생각이 좀 있는 플레이어라면 글쎄 잡아봤자 초반 러시가
아닌이상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런지는...

또 10관문 핵광추도 밑에 리그에서는 먹히는지 모르겠는데 이미 벙커를 그냥 통과하기 힘들게
위치조정해서 지어놓으면 핵광추가 설사 사신더블이라도 막히는 경우도 많은지라
요즘엔 그냥 안전빵으로 가는게 나은듯

아 물론 핵광추가 구지거나 의견 무시하는건 절대 아님
단지 예전보다는 대처가 올라가서 쓰기에 위험하다는거임

하위리그에서는 10관문 올려도 저게 관문이 빠른건지 모름
아는게 4차관밖에 없어서
1가스에 제어소 증폭돌려야 수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