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유닛들의 문제는

한번 제대로 들어가면 겜 터지는게 아니고 망해도 리스크가 없는거임.

 

멸뽕, 4차관, 농민봉기같은것도 성공하면 겜 터지지만 실패하면 리스크가 굉장히 큼. 그에비해, 견제유닛을 돌리는건 일꾼을 하나도 못잡아도 본전. 

 

지뢰드랍은 일꾼을 못잡아도 일꾼 빼서 일 못하게한것만으로 본전. 의료선이 터지면 손해이긴 한데, 부스터가 있으므로 정윤종급 수비이거나 테란이 실수만 안하면 대부분 살아나감. 예언자도 예언자가 터지지 않은이상 일꾼 못잡아도 시야밝히면서 본전. 일꾼대박나면 겜 터짐.  

 

강한건 이해되는데, 망햇을경우의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사람들이 생각없이 예언자, 부료선 날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깊게 생각하고 견제를 할것. 그리고 견제가 필수가 아닌 선택지의 하나가 될것. 

테란의 경우 견재는필수임.
그렇기에 견재유닛이 강력해야함
견재를 가서 견재유닛이 당해서 큰 손해가 없어야 테란으로서는 프로토스와 대등한 싸움이 가능함.
테란이 견재를 갈때마다 성공하는거는 그냥 실력차이이고
그리고 올인과 견재를 같게 보는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음.
올인의 강력함은 두말할것도 없고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면 그걸로 게임 자체가 끝이남.
510을 예로 들자면 어느정도의 일꾼을 잡지 못하면 패하는것처럼 견재와 같은 취급이 나서는 안됌.

그리고 지뢰같은 경우 대박이 나면 게임이 터지는건 이해는 가는데
지뢰가 너프되면 테란으로서는 기사단류를 막을 방법이 사라짐.........

ㄴ그니까 그게 싫다는거임. 테란도 정면에서의 힘을 강화하고 견제의 힘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블리자드도 그런류의 생각으로 메카닉을 버프하는듯 하고

ㄴ 아직 공유는 안해봐서 자세히는 모르는데.
군심에서는 메카닉이 리스크가 너무큼.... 유닛이 쌓이면 장난아닌 화력을 보여주긴 하는데....
한번 무너지면 회전력이 너무 느려서....

공유에서는 기대한번 해봐야 할듯

토스 견제가 게임을 폭파시키지 테란 견제가 게임 폭파 시키는 경우는 그닥 없음

공허는 그런데 군심은 테란도 견제로 터트리는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