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언덕 입구가 있는 건 스1 초기부터 그랬나요?

워크래프트 1~3은 입구가 뻥 뚫려있죠. 그런데 스타크래프트는 1부터 입구가 좁습니다.

원래 그렇게 기획한 걸까요? 입구를 넓힌다면 게임을 다시 만들어야 할 정도겠지만, 이제는 공허의 유산이니 입구 넓히는 방안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스1과 스2(군단의심장)는 어쩔 수 없지만..

워3때야 건물 자체가 겁나 단단하고 유닛들이 몇대 맞는다고 죽진 않으니까. 스1,2에서 그렇게하면 초반에 꽥임. 끝나진 않아도 치명적일수 있음.

입구가 넓어지면
올인을 막기가 힘들어질것 같은데...

입구가 평지에 넓을 경우 어떻게 되냐면
1. 테란이 초반수비가 힘들어진다. 예를들어서 입구를 막지를 못하게 되면 초반 저글링 러쉬 등등을 막기기 함듭니다. 또한 사도도 못막게 되겠죠.
2. 입구가 평지일 경우 본진 시야가 보이게 된다. 지금처럼 입구가 언덕일 경우 올리오기 전까지는 본진 안의 시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평지이면 본진시야가 보이므로 반응로 스왑이라든지 인공제어소 차관 업그레이드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부터 그랬나요? 블리자드 공식맵(스타크래프트 깔자 마자 있는 기본 맵)도요?

게임 평균 시간을 5분정도로 단축시키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됨.

참고로 국민맵 스1 로스트 템플은 유저 제작맵이 아님. 블쟈가 만든 맵

로템때부터 이어진거임

다른 래더맵보다 거기서부터 밸런스양상을 맞춰오기 시작함

워3 로템은 입구가 2개였죠
워3랑 스2랑은 유닛체력이라던가 건물 방어력등의 차이때문에 다를수밖에요

워3는 크립이 있는 지역에서 싸울 일이 많아서 기지를 뚫을 목적으로 싸울 일이 스타보다는 적어요
그리고 그런 워3조차도 일꾼 보호용 심시티 하잖아요

그래도 스2는 오히려 스1에 비해서 초창기엔 입구가 평지 형태인 맵이 있긴 했었음

탈다림제단....

스1 초기엔 이상한맵들 많았는데 본격적으로 대회 진행되면서 본진언덕이 정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