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적인 부분에서 테란이 손해고

전체적인 큰 틀의 빌드 그림에서 토스가 손해라고 생각됨

저그는 절충안이랄까..

저는 후반가면 테란이 자원시스템적으로 불리할지언청 초중반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저그는 부화장 추가를 통해 부족한 라바수를 어느정도 충당할 수 있고 테란은 궤도타이밍 늧추고 궤도마나를 보급고 투하로 돌리는 쪽으로 초반 지게로봇의 부재를 어느정도 충당할 수가 있는데 프로토스는 시간증폭을 연결체에 사용해서 일꾼최적화를 빠르게 한다는 이점도 결국 사라진거라 딱히 토스가 자원적인 부분에서도 테란보다 유리한 점도 없다고 생각함.
대신에 돌진이나 분광기나 버프받은 면이 워낙에 강력해서 종족밸런스에서 그런거 극복될정도로 테란보다 토스가 앞설 수는 있겠지만요

그냥 테란은 초반에 다 보면서 유리하게 시작하는게 답인듯

보급고 투하보다 초반 자원 축적력에서 테란이 우위를 가질 수 없는점과

후반전 돌입하면 생산성에서 타종족에 밀리는 부분을 일꾼 버리고 지게로봇으로 효율성높이는 그것마저 없어졌죠

저그전은 확실히 저그보다 시스템적으로 밀릴거라고 생각하는데 토스전은 딱히 그렇게 생각되진 않은게 보급고 투하가 직접적으로 자원채취효율의 상승을 가져다주진 못하지만 100원+일꾼일하는시간이라는 자원을 테크건물에 투자한다거나 하는식의 방법으로 초반에 자원력의 간접적인 격차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토스는 시스템적 대체제가 아예 없으니) 극후반 메카닉테란의 이점인 일꾼던지고 지게로 자원캐기의 이점이 사라져서 불리하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뭐 다만 지게가 사라짐으로써 게임시간17분~20분사이 타종족보다 본진+앞마당자원이 빠르게 마르고 급격히 뒷심이 떨어지는 현상 이런건 줄어들겠죠. 그리고 테란이나 토스나 둘 다 견제에 의해 일꾼을 잃었을 떄의 피해가 더 크게 작용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