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ad_Raig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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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0 04:36:03 KST | 조회 | 927 |
제목 |
가스 타이밍 정리해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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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가 높은 사람들이야 시간보고 가스량이나 먹는 타이밍보고 대충 무슨 빌드겠구나 이해하겠지만
하위리거들은 아무래도 그런 이해력이 부족할텐데 대충 여기다 정리를 해주겠음
테란전 정석대로 관문서치를 갔는데
가스를 100이상을 캤다면 선가스 지뢰 or 111류인데 사실상 111은 광자과충전 때문에 매장됐고 때문에 빠른
지뢰가능성이 제일 높지만 여기서 관문을 늘려서 막는다기보다는 시증으로 추적자 한두번 몰아주면서
관측선만 갖춰주면 됨 정 자신이 없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안전하게 광자포 하나 박는게 솔직히 제일 나음
하위리거들은 욕심만 안부려도 이득많이 봄
100정도 캤다면 테란도 욕심 안부리는 정석지뢰 또는 화염차 빌드임
이런거는 플토도 대비만 잘해주면 됨 평소대로 관측선 추적자로 막긴막데 파수기도 한기 뽑던가 아니면 추적자를
더 확보하든가 지형에 따라서 선택을 해주는 플레이가 나와야됨
100이하를 캤다면 사신정찰이후 3병영 가능성이 제일 높음
3병영은 가스보다는 미네랄 위주 플레이인지라 무조건 가스캔다고 해서 군공 플레이 의심하지말고
가스량을 확인해주는 습관이 좋음
노가스 1병영 노가스라면 제일 무난한 병영더블 후 3병영인데 자신이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점멸자로 혼내주는게 좋은데
테란도 무난한 만큼 막는데 최적화는 된 빌드인지라 선택을 잘 하셈 알다시피 테란도 옛날처럼 벙커 한두개로 막는
그런 플레이는 이제 안하고 무조건 3벙커 언덕에는 1벙커 및 지뢰 한두기 박아놓는게 많아서 조율을 잘해야됨
노가스 플레이를 확인했는데 빠른 1가스를 확보했다면 화염차 빌드임
단 앞서말한 화염차보다는 빌드타이밍은 살짝 늦는대신 부유하게 가는거라 손쉽게 막았다면 점멸자 짜내서 가는게 좋음
그리고 얘기하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가스량에 따라서 나오는 저 빌드들이 항상 테란이 하는게 아님
단지 "최적화"에 제일 잘 맞는거라서 테란이 가스를 이렇게 했는데 정작 빌드는 다르게 할 수 있는거임
물론 힘이나 타이밍은 늦어지지만 예상한것과는 다른게 오면 위축되는게 사람심리인지라 항상 정찰을 잘해주셈
저그전 가스 서치
저그전은 초반에 가스 서치는 사실상 의미가 없음
테란전과는 틀리게 초반에 가스를 계속 먹는냐 아니냐만 파악해주면 되는데 알다시피 이거 파악만 해주는것도 저그빌드에
따라 틀려지고 영리한 저그는 얼른 탐사정 정찰을 끊을려고 하기에 저그전 정찰은 탐사정으론 힘들다는걸 알아야됨
제일 중요한건 저그가 가스를 어떤 타이밍에 얼마나 먹었냐인데 유동성있는 빌드를 가지고 있는 저그 특성상 가스를 먹었다고
해서 테란처럼 아 이 빌드 가능성이 높겠다보다는 여러가지 수를 두고 대비하고 정확히는 어떤 건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저그전에서는 중요함 테란전 가스정찰과는 그 본질적인 의미가 틀림
하지만 운좋게 초반 가스정찰을 성공했다는 전제라면
100만 캤다면 당연히 발업저글링이고 미네랄 위주 플레이로 가는거고
초반 가스를 계속 캔다면 맹독이나 바퀴를 의심하셈 아 물론 3멀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파악해주면 좋은데 불가능하다면
여러가지 유동적인 빌드 가짓수 때문에 그 가스를 다른데 쓸수도 있지만 그런 가능성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저그가 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정석적인 3관문 1제련소 트리플로 가짓수를 잡고 설명하자면
트리플 타이밍에 보통 환상 불사조 정찰을 보내는데
저그가 2가스라면 그냥 무난한 정도라고 생각해주는게 편함 플토도 사실 이게 제일 마음이 편함
저그가 3가스라면 잠복바퀴또는 히링러시를 의심해야됨
저그가 4가스라면 뮤탈 가능성이 제일 높음 단 타이밍이 늦다면 무난한 바드라살이라고 봐도 무방함
애초에 저그전은 테란전처럼 최적화 가스를 이용한 빌드가 테란보다는 뭔가 이거다 라고 얘기를 해줄 수 없는 이유가
누누히 얘기하지만 가장 유연하게 빌드 변형이 가능하고 한번에 확 째는게 가능하기에 설령 저그가 4가스라도
음 뮤탈이 가능성이 제일 높겠군 생각할 수 있지만 환상불사조 정찰이 제대로 정찰을 못했다면
지금은 잘 안쓰이긴 하지만 감염충이 나올 수도 있는거고 빠른 바드라가 나올 수도 있는거고 하여튼 여러가지 변수가 있음
때문에 가스갯수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기지 구석구석 어떤 건물이 있는지 확인해주셈
플토는 동족전인지라 사실 가스량 파악이 제일 중요한 요소인데
핵더블 할때처럼 1가스 3탐사정붙이다가 인공제어소랑 같이 가스가 올라간다면 무난한 수준임
물론 가스를 많이 먹긴한데 대비는 충분히 가능한 서치임
2가스
각각 1탐사정씩만 붙어있다면 빠른 관문 플레이이긴 한데 이런 플토는 사실상 거의 없음
각각 2탐사정씩 붙어있다면 제일 안전한 2관문 플레이
각각 3탐사정이라면 이제부터 여러가지 변수가 나오는데 젤 가능성 높은건 아무래도 점멸자나 예언자
근데 프프전은 동족전이고 플토 특성상 가스가 중요하고 빌드의 싸움이 심해서 위에 적어논것은 말그대로 "딱딱하게"
있는 그대로 적어논것 뿐이라 그냥 플토전은 상대방 따라서 가는게 제일 나음
본인은 상대방 정찰이 늦으면 그점을 이용해서 항상 가스 수급하는 일꾼수를 바꿈 2탐사정 했다가 3탐사정 했다가
상대방이 어떤 찌르기를 한다면 미네랄 수급때문에 2탐사정 했다가 다시 바꾸고 암튼 그렇게 플레이 하는편임
사실 플토전은 음 뭐랄까......모름
암튼 도움이 되라고 글 좀 싸질러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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