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고스트는 왜 안만든걸까ㅠ

시네마탁이라 해야하나... 그것만봐서는 정말 재밌을것같은데

 

Rts와는 다르게 fps로 보는 세계관도 색다를거고 나름 전략적인 무기들도 많을테고 

 

적도 보통 fps와는 다르게 프로토스,저그 라는 종족도 있어서 단순 인간만 나와 총질하는 

 

Fps게임보다 훨 재밌을것같네요.

진지한 침투물을 그리는 거였다면 당시 메기솔, 스프린터셀 이라는
명불허전 네임드가 있어서 비교당할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도 제 기억속에서는 당시 게임잡지에서 고스트 제작과정 소식을 실을때는
이 두개와 많이 비교당했어요.

그 두개와 흐름을 달리해서 좀더 액션위주로 간다치더라도
플스쪽에서 기존의 라쳇앤크랭크 라는 킬러타이틀이 있었고
(라쳇은 순수 잠입이라기보단 아케이드 성격이 강하지만,
시점형태라든가 무기를 수집하고, 복잡한 구간에서는 나름의 전략을 세워야했음)
거기에 슬라이쿠퍼 라는 또다른 대작까지 추가되어버림.

스타크래프트라는 브랜드는 있지만, 어떠한 잠입액션을 그릴것인지
고민이 컸고, 뭣보다 제작진이 하기에도 딱히 이거다! 할만큼 와닿는게 없어서
그냥 포기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