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7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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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5 20:30:11 KST | 조회 | 324 |
제목 |
공유에서 견제형 선수들이 더 힘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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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하기 좋은 유닛들은 다수 추가됐지만
프로팀에서 1:다수로 수비 연습을 시킬수가 있잖아요
제아무리 조성주 전태양이 번갈아가며 멀티태스킹 컨트롤하는게 좋다고 해도
진짜 두명 세명이 동시에 양쪽에서 견제병력을 다 컨트롤하는 것만큼 정신이 없을수는 없잖음
밸런스가 맞는다는 가정하에 결국 수비가 유리해지게 마련이라
그렇게 수비연습하다가 1:1하면 거의 뭐 모래주머니 벗은 느낌이 아닐까
여담인데,
각 팀 엔트리만 확보가 가능하다면 프로리그 집정관모드도 실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봐요
팀플 메타는 1:1 메타랑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전담 선수들은 개인리그 등에서 그만큼 피해를 보게 됐는데
집정관모드는 둘이 함께 상의할 수 있고 동시 컨트롤이 가능할 뿐이지 1:1이죠
오히려 새로운 메타변화는 그냥 1:1보다는 극한으로 유닛 활용이 가능한 집정관모드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적어도 예전 팀플에서처럼 무작정 손해만 보는 역할은 아닐 것이라는 얘기죠.
그리고 조성주는 3명이 방어하는 프로토스의 견제 수비를 해불의로 뚫어버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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